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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 동리산 태안사 - 신라 후기 구산선문의 하나인 동리산파의 중심지이다.
742년에 창건되어 문성왕 시절에 혜철대사가 절을 크게 일으켜 태안사로 이름을 고쳤다.

고려 초기에는 광자대사가 중창을 벌였는데, 이때는 화엄사와 송광사를 말사로 거느릴 정도로

매우 잘나갔다. (지금은 화엄사의 말사임)

조선 세종 때는 효령대군이 이곳에 머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대바라를 남겼으며,

1684년 이후 그런데로 절을 유지하다가 1950년 7월 북한군의 공격에 절이 파괴되는 비운을 겪는다.

경내에는 보물로 지정된 적인선사조륜청정탑, 광자대사탑, 광자대사비, 대바라, 대웅전 동종을

비롯해 지방문화재 여러 점을 간직하고 있다.


* 태안사 숲길

 

 

 

 

 

 

 

 

 

 

* 태안사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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