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서울의 북쪽 지붕, 도봉산 계곡 나들이 ~~ 무수골에서 우이암(관음봉), 문사동계곡, 용어천계곡, 도봉계곡, 도봉동문까지
도봉산고양이 2020. 8. 20. 03:38
' 도봉산 봄나들이 (우이암, 문사동계곡, 도봉계곡)'
| |
▲ 문사동 바위글씨 |
▲ 도봉산 (주능선, 자운봉) |
봄이 막바지 절정에 이르던 5월의 어느 평화로운 주말, 일행들과 서울의 북쪽 지붕, 도 |
♠ 도봉산의 남쪽 지붕이자 대자연의 걸출한 작품 |
도봉산 남쪽 끝 봉우리인 우이암(해발 542m)은 아주 잘생긴 순 100% 바위 봉우리이다. 대자연 |
|
|
|
|
|
|
|
|
|
|
|
♠ 우이암능선과 문사동계곡(問師洞溪谷) |
우이암능선은 도봉산의 남쪽 지붕길로 우이암에서 도봉산 주능선(주봉능선) 남쪽까지 짧게 이 |
|
우이암능선에서 북쪽으로 내려가면 서쪽을 향해 고개를 내민 우이암능선 조망대가 모습을 비 |
|
|
|
내려가는 길이긴 하지만 느낌상 가도가도 끝이 없어 보인다. 그 산길에 연두연두하게 익은 나 |
|
문사동계곡의 이름표인 문사동 바위글씨는 하늘을 향해 약간 고개를 든 바위 피부에 깃들여져 |
|
계곡이 흘러가는 글씨 건너편에는 주름진 폭포와 벼랑이 펼쳐져 운치를 진하게 우려낸다. 이 |
|
♠ 도봉산 마무리 (문사동계곡, 도봉계곡) |
문사동계곡의 절경은 도봉계곡까지 연거푸 이어진다. '과연 도봉산 3대 계곡의 위엄이 전혀 |
|
계곡을 옆구리에 낀 넓적바위가 지나가는 산꾼을 유혹한다. 아직 봄이니까 그냥 지나쳤지, 한 |
|
서광폭포를 지나면 구봉사(龜峰寺)라 불리는 절집이 나온다. 법당인 무량수전(無量壽殿)과 요 |
|
구봉사에서 1굽이를 지나면 비구니 절집, 금강암(金剛庵)이 마중을 한다. 이곳 역시 구봉사와 |
|
도봉서원터에서 잠시 앞 계곡(도봉계곡)을 살펴보자. 그러면 계곡에 반쯤 잠긴 바위에 새겨진 |
|
도봉서원터에서 계곡을 따라 10분 정도 내려가면 200여 년 묵은 느티나무 2그루를 간직한 광 |
|
도봉산 종점으로 내려가니 어느덧 17시가 되었다. 모락모락 김이 풍기는 저녁 밥에 곡차(穀茶 |
* 까페(동호회)에 올린 글은 공개일 기준으로 1주까지만 수정,보완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
집니다. <단 블로그와 원본은 1달까지임>
* 본글의 내용과 사진을 퍼갈 때는 반드시 그 출처와 원작자 모두를 표시해주세요.
* 오타나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즉시 댓글이나 쪽지 등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외부링크 문제로 사진이 안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모니터 크기와 컴퓨터 사양에 따라 글이 조금 이상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 공개일 - 2020년 8월 3일부터
* 글을 보셨으면 그냥 가지들 마시구 공감이나 추천을 흔쾌히 눌러주시거나 댓글 몇 자라도
달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Copyright (C) 2020 Pak Yung(박융), All rights reserved
'서울 사진 답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암산 서남쪽 봉우리에 둘러진 호암산성터와 호암산의 오랜 명물 석구상 (호암산 서남쪽 능선길, 호암산성 북문터) (0) | 2020.09.09 |
---|---|
조망이 일품인 용마산 남쪽 능선과 용마산1보루 (긴고랑에서 용마산1보루까지) (0) | 2020.08.22 |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남서울미술관)으로 새롭게 살아가고 있는 남현동 구 벨기에영사관 (0) | 2020.08.10 |
관악산 북쪽 자락에 자리한 고즈넉한 산사, 남현동 관음사 (일주문, 명부전, 삼성각, 관음사 석조보살좌상) (0) | 2020.08.05 |
관악산 관음사 북쪽 산자락에 깃든 효민공 이경직묘역 (이경직 신도비) (0) | 2020.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