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 남창역사 (국가등록문화유산)

울주군 온양읍 중심지(남창리)에 자리한 남창역은 동해남부선(동해선) 철도역이다. 지금은 동해선

광역전철의 정차역으로 아주 바쁘게 살고 있는데, 동해선 전철 공사로 남창역 서쪽에 크게 새 역사

를 마련해 그 건물이 남창역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현역에서 물러난 옛 남창역 건물은 1935년에 세워진 것으로 99.24㎡에 1층 건물이다. 1935년 12월

16일 간이역 영업을 개시했는데, 건물 구조는 목구조에 지붕은 맞배형태로 정면 출입구는 크게 하고

뒤쪽 문은 작게 설치했다. 구조는 목조로 벽체는 시멘트 마감으로 변형되어 있으며, 2001년 공사 때

지붕재료와 창문 형태 등이 원형과 다르게 손질되었다.

'울산 남창역사'란 이름으로 국가등록문화유산의 지위를 누리고 있으며, 가끔 전시회가 열리는 것 외

에는 굳게 닫힌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곳은 3번째 인연이나 그때마다 닫혀있는 차가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남창역에는 부산 동해선 광역전철(부전~태화강)이 10~30분 간격, 무궁화호 열차(동대구~부전,

포항)와 마음 열차(청량리, 강릉, 동해, 동대구~부전)가 정차하고 있으며, 어거지 정차 민원으로 인해

KTX이음 열차(청량리~부전)도 극히 일부 억지로 바퀴를 멈추고 있다.

 

울산 남창역사 울산 울주군 온양읍 남창역길 4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