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 옥인동 생물서식공간 북쪽 체육공원 (인왕산둘레길)

인왕산둘레길은 인왕산 허리를 1바퀴 도는 8.4km의 긴 도보길이다. 이번에 거닌 구간은 청운공원~

택견수련터 구간으로 인왕산길(인왕산자락길)과 서촌(웃대) 주택가 사이를 지나간다.

 

2. 늦가을 감성을 크게 돋구는 옥인동 생물서식공간 북쪽 체육공원

땅바닥에는 귀를 접고 누운 낙엽과 은행잎들로 가득해 차디찬 겨울이 코앞에 이르렀음을 실감나게 한

다.

 

3. 서쪽에서 바라본 옥인동 생물서식공간 북쪽 체육공원

 

4. 늦가을 속을 굽이굽이 흘러가는 인왕산자락길 (옥인동 생물서식공간 북쪽 구간)

 

5. 작은 연못으로 살아가고 있는 옥인동 생물서식공간

이곳은 원래 약수터였다. 그때는 사진에 보이는 거북 모양의 돌이 인왕산이 빚은 물을 열심히 내뿜고

있었다. (여기서 물을 마신 기억이 있음)

하지만 세월을 영 좋지 않게 타면서 부적합 약수터가 되었고, 여기서 나오는 물을 활용하고자 그 앞에

조촐하게 생태연못(옥인동 생물서식공간) 같은 것을 만들면서 생태공간으로 새롭게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약수터가 생태연못으로 변신한 케이스는 천하에서 이곳이 거의 유일할듯 싶다.

 

6. 옥인동 생물서식공간 안내문

 

7. 잔잔히 흘러가는 인왕산둘레길 (옥인동 생물서식공간~해맞이동산 구간)

 

8. 인왕산 해맞이동산 앞 골목길(옥인5길)

서촌(웃대)의 일원인 옥인동 주택가와 인왕산 자연 공간의 경계선 역할을 한다.

 

9. 인왕산 해맞이동산

이곳에서는 매년 초하루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그래서 해맞이에 최적화되도록 동쪽을 향해 공원과

표석을 닦았다. 인왕산둘레길은 이곳을 지나지 않고 공원 서쪽 옆구리로 지나가며 해맞이동산 표석

뒷쪽에 약수터가 있었으나 지금은 사라지고 없다.

 

10. 인왕산 해맞이동산 서쪽 공간 (인왕산둘레길)

 

11. 인왕산 해맞이동산에서 수성동계곡으로 넘어가는 인왕산둘레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