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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문산 행복숲길(보문산둘레길) 국사봉 동쪽 접근로

보문산 행복숲길은 보문산 허리에 둘러진 보문산 둘레길이다. 대사동에서 무수동까지 12개의 마을을

잇는 14.43km의 임도를 새로 만들고 기존 도로 8.25km와 연결시켰는데, 총 길이는 22.68km에 이

른다.

산림 관리와 산불 방지, 숲가꾸기, 휴식 공간과 둘레길 조성을 위해 대전시에서 2010년부터 2015년

까지 야심차게 닦은 것으로 차량 1대가 다닐 정도로 폭이 넉넉하다. 상당수가 비포장길로 경사가 느

긋하고 길 상태가 좋아서 걷는 맛이 아주 좋다.

 

2. 한겨울에 푹 잠긴 보문산 행복숲길 (국사봉 동쪽 접근로)

 

3. 구불구불 이어지는 보문산 행복숲길 (오월드 동쪽 구간)

 

4. 누렇게 뜬 낙엽들로 가득한 보문산 행복숲길 (오월드 동쪽 구간)

비록 봄, 여름, 늦가을 풍경만은 못해도 겨울 감성의 산길도 그리 싫지는 않다. 어차피 겨울 숲길도 잠

시 뿐이다.

 

5. 겨울 제국의 수채화 속으로 (오월드 동쪽 구간)

 

6. 보문산 행복숲길에서 만난 어느 갈림길 (오월드 동쪽 구간)

 

7. 늘씬한 나무 그늘 속으로 쭉쭉 뻗은 보문산 행복숲길 (오월드 동쪽 구간)

 

8. 포장길로 이루어진 보문산 행복숲길 사정공원 뒷쪽 구간 (보문산공원로)

보문산행복숲길 구간 중 윗사정3거리~보문산숲치유센터 구간은 포장길로 이루어져 있다. (다른 구간

은 비포장길) 비포장 구간과 마찬가지로 경사가 완만한 거닐기 좋은 길로 도보와 나들이 수요가 많으

며, 중간중간에 보문산 정상과 고촉사, 보문산성으로 올라가는 산길이 있고, 대전 시내로 내려가는 산

길도 많아서 골라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나는 보문산 정상 북쪽 밑에 있는 고촉사까지 찍고 다시 내려와 대사동 보문산공원으로 내려왔는데,

어둠이 상당히 깔린 상태이고 사진도 영 좋지 않게 나와서 사정공원 뒷쪽 구간 이후 부분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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