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IvVZd/btsMcb7SzBh/el7BCjdNxJN7Bz7MF0pbHK/img.jpg)
1. 단양 우화교 기사비단양 고을의 옛 중심지인 단성면 중심지 뒤쪽 언덕에 수몰이주기념관이 있다. 그 뜨락에는 충주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해 이곳으로 피신한 여러 문화유산들(복도별업 암각자, 우화교 기사비, 탁오대 암각자, 석탑재, 비석들)들이 자리해 서로 동병상련의 이웃이 되어주고 있는데, 그들 중 복도별업 암각자와 우화교 기사비, 탁오대 암각자는 충북 지방문화재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 우화교 기사비는 1753년 단양읍내 앞 단양천에 우화교란 돌다리를 만들면서 그것을 기리고자 세운 비석이다. 단양군수 이기중이 지역 백성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만든 것으로 그 다리는 이후 큰 홍수로 허무하게 사라지고 비석만 겨우 남았다.비석의 크기는 높이 114cm, 폭 58cm, 두께 16cm로 비문은 남유용이 썼으며..
충청북도 사진 답사기
2025. 2. 1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