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치동 한티마을 은행나무 (북쪽에서 바라본 모습)강남구의 일원인 대치동 주택가 한복판(대치동 1035번지)에는 옛 한티마을(한터마을)의 유산인 늙은 은행나무와 영산단이 있다.한티마을은 이곳에 있던 옛 마을로 한티는 큰 고개를 뜻하는데, 그 고개는 삼성동으로 이어져 있다. 그 한티를 한자로 표현한 것이 '대치'이며, 그것이 대치동의 유래가 되었다. (조선 때는 광주군 언주면에 속해 있었음) 그 평화롭던 한티마을은 1970~80년대 강남 일대에 정신없이 그어진 개발의 칼질로 싹 사라졌으며, 그 이름도 거의 잊혀졌다. (다행히 수인분당선 한티역으로 이름을 남겼음) 그리고 마을이 있던 곳에는 신흥 주택가와 키다리 아파트들이 우후죽순 들어섰는데, 다행히 한티마을의 오랜 유산인 은행나무와 영산단은 남겨두어 세..
서울 사진 답사기
2026. 8. 25. 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