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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계곡 (5)
도봉산 문사동계곡에 깃든 문사동 바위글씨 (도봉서원과 각석군)

1. 문사동계곡에 걸린 나무데크 다리도봉계곡 상류의 일원인 문사동계곡은 거북골과 용어천계곡 밑에 자리한다. 계곡의 이름인 문사동은 스승을 모시는 곳, 스승에게 물어보는 곳, 스승에게 안부를 묻는 곳이란 의미인데, 도봉계곡 하류에 자리한 도봉서원에서 수학하던 선비와 유생들이 피서를 즐기던 현장이다.도봉서원 유생들은 벗끼리, 또는 스승과 제자끼리 이곳을 찾아와 탁족이나 곡차 1잔의 여유를 즐겼으며, 고리타분한 유학사상이나 나라 돌아가는 꼴 등을 대화나 문답으로 주고 받았다. 문사동계곡의 중심은 바로 문사동 바위글씨가 깃든 곳으로 여기가 경치가 아주 좋다. 하여 이곳을 찾았던 어느 유생이나 선비, 또는 사대부가 방문 기념으로 초서체 스타일로 문사동 바위글씨를 새겼다. (그들이 종이나 문서에 작성한 글씨를 석공..

서울 사진 답사기 2025. 7. 10. 04:30
서울 북쪽 끝에 자리한 도봉산 만월암 ② 만월암 석불좌상, 만월보전, 산신각

1. 만월암 석불좌상만월암의 법당인 만월보전 불단에 봉안된 석불좌상은 만월암에서 가장 늙은 보물이자 소중한 밥줄이다. 포근한 인상을 지으며 속세를 굽어보는 그는 피부부터 옷에 이르기까지 온통 하얀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원래는 금동불이었으나 근래 호분을 씌우면서 백불(白佛)이 되어버렸다.그의 왼손에는 빨간색의 약합이 들려져 있어 그가 약사여래임을 알려주고 있으며, 약합 안에는 중생의 갖은 병을 치유하는 약이 들어있을 것이다. 그 약으로 여기까지 올라온 나부터 치료해주면 좋으련만 약합의 뚜껑은 좀처럼 열릴 줄을 모른다. 아마도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그의 두 귀는 중생의 소망을 하나도 빠짐없이 들으려는 것인지 어깨까지 늘어졌다. 코는 오목하고 눈은 지그시 떴는데, 눈동자가 진하며, 입술은 립스틱을 바른..

서울 사진 답사기 2025. 5. 24. 03:30
서울의 북쪽 지붕, 도봉산 계곡 나들이 ~~ 무수골에서 우이암(관음봉), 문사동계곡, 용어천계곡, 도봉계곡, 도봉동문까지

' 도봉산 봄나들이 (우이암, 문사동계곡, 도봉계곡)' ▲ 도봉산 우이암(관음봉) ▲ 문사동 바위글씨 ▲ 도봉산 (주능선, 자운봉) 봄이 막바지 절정에 이르던 5월의 어느 평화로운 주말, 일행들과 서울의 북쪽 지붕, 도 봉산(道峯山)을 찾았다. 햇님이 하늘 가운데서 방긋거리던 13시, 집에서 가까운 도봉역(1호선)에서 그들을 만나 분식점과 마트에서 김밥과 간식 등을 넉넉히 사들고 무수골을 통해 도봉산의 포근한 품 으로 들어섰다. 서울의 별천지이자 아늑한 산골 마을로 논까지 갖추고 있는 무수골을 지나 원통사계곡( 보문사계곡, 무수골 상류)을 오른다. 계곡은 작지만 바위와 암반이 즐비하고 수심이 얕 아 조촐한 피서의 성지로 추앙을 받고 있으며, 그 계곡을 30분(무수골공원지킴터 기준) 정도 오르면 우이암(관..

서울 사진 답사기 2020. 8. 20. 03:38
하늘과 맞닿은 서울의 북쪽 지붕을 거닐다. 도봉산 봄나들이 (천축사, 마당바위, 자운봉, 포대능선)

' 도봉산 봄나들이 (천축사, 마당바위, 포대능선) ' ▲ 도봉산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 스마트폰으로 보실 경우 꼭 PC버전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가급적 컴퓨터 모니터나 노트북으로 보시기를 권함) 봄이 막바지 전성기를 누리던 5월 첫 무렵에 이웃 동네 방학동(放鶴洞)에 사는 후배와 우 리 동네 뒷산이자 서울 북쪽 지붕인 도봉산(道峯山, 740m)을 찾았다. 도봉산은 집에서도 잘 보이는 꽤나 가까운 존재임에도 북한산에 오랫동안 마음이 기울면서 많이도 소홀했던 곳이다. 하여 도봉산에 안긴 천축사와 미답지 여러 곳을 지울 겸, 도봉산의 섭섭한 마음도 풀어줄 겸해서 간만에 그의 품을 찾았다. 햇님이 하늘 높이 걸린 13시에 집을 나서 서울시내버스 142번(도봉산↔방배동)을 타고 불 과 네 정거장 거..

서울 사진 답사기 2016. 5. 15. 16:45
서울의 듬직한 뒷산이자 지붕, 도봉산 나들이 (자운봉, 포대능선, 만월암, 도봉계곡)

' 서울 도봉산(道峯山) 나들이 ' (자운봉, 포대능선, 만월암, 도봉서원 주변) ▲ 도봉산 포대능선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 험준한 도봉산 포대능선 ▲ 자운봉(紫雲峰)고개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봄이 한참 무르익던 5월 노동절에 옆동네 방학동(放鶴洞)에 사는 후배와 도봉구(道峰區)의 든든 한 뒷산인 도봉산을 찾았다. 도봉산 141번 종점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도봉서원과 도봉산대피소를 거쳐 산중턱에 자리한 천축 사(天竺寺)에서 1시간 정도 머물렀다. 그런 다음 마당바위를 거쳐 각박한 산길을 개미처럼 올라 자운봉고개에 이른다. 고개 직전에 도봉산의 주요 봉우리인 만장봉(萬丈峯)과 선인봉(仙人峰)이 있는데, 죄다 바위 봉우리라 출입이 통제되어 있다. (그래도 올라갈 사람은 기를 쓰고 올라감) 자운봉고개에서 길은..

서울 사진 답사기 2013. 10. 15.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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