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옆에서 바라본 하트바위 모자봉 북쪽 자락에 닦여진 관악산무장애숲길 1-2구간에 하트바위란 크고 견고한 바위가 있다. 하트 처럼 생겼다고 해서 하트바위란 이름을 지니게 되었으나 정면에서 보면 마치 닭이 알을 품은 모습처 럼 보이며 옆에서 보면 낙타나 오리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 바위 옆에는 키 작은 큰 바위가 누워있으 며, 관악산무장애숲길을 수식하는 바위 명소이자 사진 모델로 바쁘게 살아간다. 2. 관악산무장애숲길2구간 관악산무장애숲길1-1구간(제2광장 화장실~잣나무쉼터~바위쉼터, 330m)과 1-2구간(잣나무쉼터~바 위쉼터, 420m)이 바위쉼터에서 다시 만나 모자봉 중턱으로 올라가니 그 오르막 구간이 관악산무장 애숲길2구간이다. 2구간은 바위쉼터에서 모자봉 중턱인 전망쉼터까지 이어지는 550m에 ..

1. 인공이 과하게 들어간 관악산계곡 (철쭉동산~제2광장 주변 계곡) 2. 연두연두한 모자봉 서쪽 자락 산길 (철쭉동산~제2광장 구간) 3. 관악산 제2광장 (모자봉 서쪽 자락) 서울대입구(서울대정문)에서 들어온 관악산나들길 2차선 길은 여기서 끝난다. 이후부터는 작은 산길 로 변화하여 이름만 남은 철쭉동산과 모자봉, 삼성산, 국기봉, 관악산 방향으로 흩어진다. 4. 관악산 제2광장 관악산나들길 종점 여기서 존재 조차 몰랐던 모자봉 안내문을 발견하여 모자봉 이정표의 안내를 받아 열녀암을 거쳐 모 자봉 정상으로 올라가 일품 조망을 누리고 남쪽으로 내려가서 철쭉동산을 통해 다시 이곳으로 왔다. 이렇게 모자봉과의 첫 인연을 마무리 짓고 속세로 내려가려고 하니 관악산 무장애숲길이 나타나 내 발목을 붙잡는다. 관..

1. 모자봉에서 바라본 천하 (삼성산 북쪽 자락과 서울대) 모자봉은 관악산 서쪽 자락에 위치한 해발 240m의 작은 뫼이다. 이곳은 삼성산의 북쪽 자락이기도 한데, 관악산과 삼성산 사이에 작게 끼어 있어 크게 눈에 들어오지는 않는다. 관악산과 삼성산을 무 수히 오갔던 본인도 이번에 처음 모자봉과 인연을 짓는다. 모자봉이란 이름은 머리에 쓰는 모자가 아닌 어미와 아들을 뜻하며, 모자봉 북쪽 자락에 있는 열녀암 전설에서 비롯되었다. - 모자봉에 자세한 내용은 이곳 참조 ☞ 관악산과 삼성산 사이에 감쪽 같이 숨겨진 작은..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모자봉 정상에 올라서면 삼성산과 호암산, 관악산의 첩첩한 산주름을 비롯해 서울대 일대가 훤히 바 라보여 조망도 일품이며, 관악구와 동작구 지역, 그리고..

1. 관악산 모자봉 (모자봉 북쪽 입구) 모자봉은 관악산호수공원 남쪽이자 제4야영장 서북쪽에 솟은 240m대에 낮은 뫼이다. 서울대정문(서 울대입구)에서 관악산(제4야영장 경유 관악산 정상과 안양예술공원 방향)과 삼성산(철쭉동산 경유 장 군봉, 삼성산 정상 방향)으로 이어지는 산길 사이에 자리한 뫼로 그 길을 통하여 삼성산과 관악산을 수 십 번을 넘게 오갔으나 그 산길 사이에 솟은 모자봉은 이번이 첫 인연이다. 솔직히 그의 존재감을 몰랐 고, 올라가는 길도 몰랐으며, 올라갈 생각도 하지 않았다. 서울대정문(서울대입구)에서 관악산과 삼성산으로 인도하는 2차선 크기의 관악산나들길을 쭉 들어서 관악산호수공원과 성주암입구를 지나면 제2광장이 나온다. 이곳에 모자봉가는길 안내도가 있는데, 여 기가 모자봉 북쪽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