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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자봉에서 바라본 천하 (삼성산 북쪽 자락과 서울대)

모자봉은 관악산 서쪽 자락에 위치한 해발 240m의 작은 뫼이다. 이곳은 삼성산의 북쪽 자락이기도
한데, 관악산과 삼성산 사이에 작게 끼어 있어 크게 눈에 들어오지는 않는다. 관악산과 삼성산을 무
수히 오갔던 본인도 이번에 처음 모자봉과 인연을 짓는다.

모자봉이란 이름은 머리에 쓰는 모자가 아닌 어미와 아들을 뜻하며, 모자봉 북쪽 자락에 있는 열녀암
전설에서 비롯되었다. 

- 모자봉에 자세한 내용은 이곳 참조
☞ 관악산과 삼성산 사이에 감쪽 같이 숨겨진 작은..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모자봉 정상에 올라서면 삼성산과 호암산, 관악산의 첩첩한 산주름을 비롯해 서울대 일대가 훤히 바
라보여 조망도 일품이며, 관악구와 동작구 지역, 그리고 한강 이북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다만 가는
날이 흐린 날이라고 이날은 종일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어 관악구 이북 지역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2. 모자봉에서 바라본 서울대학교

모자봉은 서울대 조망에 최적화된 바위 봉우리이다.

 

3. 모자봉에서 바라본 서울대 남쪽 부분과 관악산

 

4. 모자봉에서 바라본 삼성산과 호암산의 깊은 산주름

 

5. 모자봉에서 만난 어느 바위

크고 견고하게 생긴 바위로 아직까지는 이름이 없는 것 같다. 내가 붙여주려고 했지만 생김새가 다소
난해하여 적당한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다.

 

6. 모자봉 남쪽 산길 (제4야영장, 삼성산 방향)

 

7. 모자봉 남쪽 산길에서 바라본 삼성산

 

8. 모자봉 남쪽 입구에서 철쭉동산, 관악산나들길로 내려가는 산길

모자봉 남쪽 입구에서 서남쪽 산길을 오르면 삼성산과 국기봉으로 이어지고, 동쪽 길은 제4야영장과
관악산
계곡, 관악산으로 이어지며, 북쪽 길은 모자봉 서쪽 자락길로 철쭉동산과 성주암, 서울대입구
(서울대정문)로
빠진다. 나는 여기서 철쭉동산 방향 북쪽길로 내려갔다.

 

9. 연두연두한 숲길 속으로 (모자봉 남쪽 입구~철쭉동산 구간)

 

10. 철쭉동산 쉼터 (철쭉 구경은 정말 하기도 힘든 철쭉동산)

 

11. 철쭉동산 주변을 흐르는 계곡 (관악산계곡)

 

12. 철쭉동산~제2광장 구간에서 만난 샘터

 

13. 인공조미료가 과하게 들어간 계곡 (제2광장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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