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봉평동 해평열녀사당 (해평열녀비각)미륵도에 북쪽 끝을 잡고 있는 봉평동 해안에는 해평열녀사당이 있다. 이곳은 통영항을 마주보고 있는 봉평동 해안으로 사당이 통영항이 있는 북쪽을 바라보고 있는데, 통영의 주요 명소인 통영해저터널 미륵도 기점에서 동쪽으로 400m 떨어진 곳으로 이곳에 얽힌 사연은 대략 이렇다. 조선 정조 시절인 1780년경 봉평동 해평마을에 금슬이 좋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남편은 어부로 한산도 각수여 부근으로 고기잡이를 갔는데, 그만 풍랑을 만나 돌아오지 못했다. 소식을 들은 아내는 크게 통곡하며 남편의 시신이라도 찾고자 한산도 각수여를 찾아 탐색을 벌였는데, 남편의 시신은커녕 유품도 발견하지 못했다. 하여 그는 소복치마를 머리에 두르고 바다에 투신하고 말았다.그런데 이상한 일이 하..
경상남도 사진 답사기
2026. 3. 19. 0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