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부안 적벽강 해변 (적벽강 북쪽 해변)격포리 북쪽에는 적벽강이라 불리는 기묘한 모습의 벼랑 해변이 있다. 이곳은 격포해수욕장 남쪽에 있는 채석강처럼 중생대 백악기 시절에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호수 퇴적물 위로 화산이 분출해 용암이 흐르면서 빚어졌다고 한다.적벽강은 해안 벼랑이 붉은 피부를 띄고 있어서 붙여진 것으로 페퍼라이트, 주상절리, 단층, 돌개구멍 등 다양한 지질구조를 지니고 있다. 또한 적벽강 해안 언덕 정상부에는 수성당이란 늙은 마을 제당 유적이 있으며, 그 주위로 유채꽃밭도 닦여져 있는 등, 볼거리도 넉넉하다. 또한 변산마실길3코스(성천항~격포항, 7km)와 서해랑길47코스(변산해변 정류장~격포항, 14.3km)가 이곳을 지나간다. 2. 서해바다의 거친 파도를 즐기는 반석형 해변과 바위섬..

1.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군락적벽강 해변과 수성당에서 격포해변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후박나무 군락지가 있다. 이곳은 적벽강에서 동남쪽으로 200m 정도 떨어진 해안 절벽으로 후박나무들이 무리를 지어 녹색빛을 드러내고 있는데, 변산마실길3코스(성천항~격포항, 7km)와 서해랑길47코스가 이곳을 지나간다.후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남부지방 섬과 해안지역에서 주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 가지는 둥글고 털이 없으며, 잎은 긴 타원형이다. 꽃은 5~6월 사이에 황록색으로 피며, 열매는 이듬해 7월에 익는다. 남부지방에서 흔한 후박나무이지만 이곳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큰 이유는 여기가 후박나무 북방 한계선이다. 즉 이 땅의 후박나무 중에서 가장 북쪽이다. 2. 푸르게 익은 후박나무들후박..

1. 변산마실길3코스(적벽강노을길) 마포리 구간변산마실길3코스는 성천항에서 격포항으로 이어지는 7km의 도보길이다. 서해랑길47코스(격포항~변산해변 정류장, 14.3km)와 길을 공유하는데, 하섬전망대와 마포리 구간은 해안 언덕길과 벼랑길, 그리고 변산해변로를 고루고루 거쳐서 간다. 2. 대나무 숲길을 지나는 변산마실길3코스 3. 한겨울 속을 지나는 변산마실길3코스 4. 서해바다 너머로 보이는 하섬 (진여 입구)하섬과 이곳 사이에는 '진여'라는 곳이 있다. 진여는 썰물 때만 잠깐씩 모습을 드러내는 갯벌로 멋모르고 들어갔다가 고립 또는 바다에 꼬르륵 잠겨 사망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부안군과 부안해경은 진여를 통제구역으로 삼아 사람들의 접근을 막는다. 만약 통제 지시를 어기고 들어갈 경우 100..

1. 변산마실길3코스 산발이봉 구간 (서해랑길47코스)변산마실길3코스(적벽강노을길)는 성천항에서 격포항까지 이어지는 7km의 해안 도보길이다. 서해바다 해변을 따라 쭉 이어지는 상큼한 길로 서해랑길47코스(격포항~변산해변정류장, 14.3km)도 이 길의 신세를 진다. 2. 바다 너머로 보이는 하섬하섬(하도)은 뭍에서 1km 떨어진 작은 섬이다. 사람이 살고 있는 유인도로 저곳은 배를 빌려서 가거나 썰물 때를 이용해서 접근해야 되는데, 내가 갔을 때는 바다가 크게 배가 부른 밀물 때라 바다에 갇힌 외로운 섬 모습이었다. 3. 그림의 떡처럼 다가오는 하섬하섬 너머로 희미하게 보이는 섬은 사당도(남쪽, 사진상으로 왼쪽)와 비안도(북쪽, 사진상으로 오른쪽)이다. 4. 옛 군초소 건물을 활용한 하섬전망대하섬전망대..

1. 부안 고사포해변(고사포해수욕장, 고사포 남쪽 해변)부안 변산면에 자리한 고사포해변은 길이가 2km에 이르는 긴 해변이다. 송림과 하얀 모래를 지닌 잘생긴 해변으로 해변 중간에 낮은 뫼가 있어서 해변이 남/북으로 갈라져 있는데, 북쪽 해변은 길이가 0.5~0.6km 정도 된다. (남쪽 해변은 1.3~1.4km 정도)고사포는 풍수지리적으로 '옥녀탄금혈'의 자리라고 하는데, 이는 옥녀가 장고를 치며 거문고를 탄다는 뜻이다. 하여 고사포란 이름을 지니게 되었으며, 거문고의 중심을 상징하는 곳은 노루목(노래목)이다. 부안 지역의 대표 도보길로 추앙을 받는 변산마실길2코스(송포~성천, 6km)와 서해바다를 따라 길게 닦여진 서해랑길47코스(격포항~변산해변버스정류장, 14.3km)가 이 해변을 지나는데, 이들 ..

1. 고사포해수욕장 송림 (고사포 남쪽 해변)부안 변산면에 자리한 고사포해변은 길이가 2km에 이르는 긴 해변이다. 송림과 하얀 모래를 지닌 해변으로 해변 중간에 낮은 뫼가 있어서 해변이 남/북으로 갈라져 있는데, 북쪽 해변은 길이가 0.5~0.6km 정도 된다. (남쪽 해변은 1.3~1.4km 정도)고사포는 풍수지리적으로 '옥녀탄금혈'의 자리라고 하는데, 이는 옥녀가 장고를 치며 거문고를 탄다는 뜻이다. 하여 고사포란 이름을 지니게 되었으며, 거문고의 중심을 상징하는 곳이 노루목(노래목)이다. 부안 지역의 대표 도보길인 변산마실길2코스(송포~성천, 6km)와 서해바다에 길게 닦여진 서해랑길47코스(격포항~변산해변버스정류장, 14.3km)가 이 해변을 지나며, 이들 도보길은 서로 겹친다. 2. 솔내음으..

1. 부안 고사포 북쪽 해변부안 변산면에 자리한 고사포해변은 길이가 2km에 이르는 긴 해변이다. 송림과 하얀 모래를 지닌 잘생긴 해변으로 해변 중간에 낮은 뫼가 있어서 해변이 남/북으로 갈라져 있는데, 북쪽 해변은 길이가 0.5~0.6km 정도 된다. (남쪽 해변은 1.3~1.4km 정도)고사포는 풍수지리적으로 '옥녀탄금혈'의 자리라고 하는데, 이는 옥녀가 장고를 치며 거문고를 탄다는 뜻이다. 하여 고사포란 이름을 지니게 되었으며, 거문고의 중심을 상징하는 곳은 노루목(노래목)이다. 부안 지역의 대표 도보길인 변산마실길2코스(송포~성천, 6km)와 서해바다를 따라 길게 닦여진 서해랑길47코스(격포항~변산해변버스정류장, 14.3km)가 이 해변을 지나며, 이들 도보길은 서로 겹친다. 오래간만에 부안 땅을..
' 부안 내소사(來蘇寺) 봄나들이 ' ▲ 내소사 대웅보전 봄이 나날이 흥해가던 4월의 끝 무렵에 멀리 남쪽에서 온 일행들과 부안군(扶安郡) 변산 에 자리한 내소사를 찾았다. 그날 오전에 군산 비응도(飛鷹島)에서 월명유람선을 타고 선유도(仙遊島)와 고군산군도( 古群山群島)를 1바퀴 둘러보고 비응도 인근에서 해물탕으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배불리 먹고 바다의 만리장성이라 찬양받는 새만금방조제를 건너는데, 정말 징그 럽게 길긴 긴 모양이다. 아무리 가도가도 그 끝이 나오질 않는 것이다. 그저 서해바다와 둑방길만 지겹게 보일 뿐이다. 그렇게 방조제를 건너 부안군 땅으로 진입, 격포와 상록해수욕장을 지나 변산 남쪽에 자 리한 내소사 주차장에서 도착했다. 내소사는 주말 상춘객들로 선유도 못지 않은 높은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