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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 내소사(來蘇寺) 봄나들이 '
▲ 내소사 대웅보전
봄이 나날이 흥해가던 4월의 끝 무렵에 멀리 남쪽에서 온 일행들과 부안군(扶安郡) 변산 |
♠ 내소사 보종각, 봉래루, 설선당 주변 | |
보종각은 정면과 측면이 1칸 밖에 안되는 조그만 팔작지붕 건물로 경내에서 할머니 당산나무 다 | |
▲ 보종각에 소중히 안긴 내소사 동종(銅鐘) - 보물 277호 | |
내소사 동종은 1222년(고려 고종 9년)에 제작된 것으로 내소사에 있는 유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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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종각과 할머니 당산나무에서 대웅보전으로 가려면 2층 규모의 봉래루를 지나야 된다. (그 옆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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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뜨락 좌측에는 승려의 생활공간인 설선당과 요사가 있다. 두 건물은 서로 별개이지만 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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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쇠솥을 끓일 때 쓰이는 장작들 |
▲ 설선당 무쇠솥의 보금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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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안당(碧眼堂) | |
▲ 내소사 조사당(祖師堂) |
▲ 조사당에 봉안된 여러 고승들의 진영 |
대웅보전 우측에는 내소사를 빛낸 여러 고승(高僧)의 진영(眞影)이 봉안된 조사당이 있다. 정면 | |
▲ 조사당 우측에 자리한 지장전(地藏殿) |
▲ 지장전 지장보살상과 도명존자(道明尊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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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각은 칠성(七星)과 산신(山神), 독성(獨聖, 나반존자)의 보금자리로 기존 건물이 조사당으 |
♠ 내소사의 보물 창고, 대웅보전(大雄寶殿) - 보물 291호 | |
전나무숲길은 내소사의 자랑이자 명물이 분명하다. 허나 그보다 더 비중이 큰 오래된 명물이 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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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보전은 지구가 망하는 한이 있더라도 꼭 내부를 둘러봐야 된다. 섬돌에 신발을 맡겨두고 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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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번째 전설~~ | |
▲ 대웅전 불단 뒷쪽에 그려진 거대한 백의관음보살상(白衣觀音菩薩像) ▼ | |
기왕 대웅전에 두 발을 들였다면 불단 뒷쪽에도 한번 가보기 바란다. 시간도 얼마 안걸린다. 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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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문짝에는 흑백모드의 연꽃과 국화꽃 등 수많은 꽃들이 피어나 안그래도 놀란 눈을 더욱 | |
◀ 내소사3층석탑 - 전북 지방유형문화재 124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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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간만에 발걸음을 한 내소사를 구석구석 둘러보니 시간은 어느덧 17시가 넘었다. 일행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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