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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바다와 새만금을 품은 고즈넉한 절집, 김제 망해사 '
(새만금바람길, 심포항)
▲ 새만금바람길
제국(帝國)의
부흥을 노리는 겨울의 잔여 세력과 겨울로부터 천하를 해방시키려는 봄이 팽 |
♠ 망해사 입문 (곽경렬 묘소, 망해사 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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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사 입구에서 절을 알리는 이정표를 따라 오르막길을 오르니 푸른 소나무들이 숲길을 이루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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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렬(郭京烈,
1901~1968)은 현풍곽씨로 김제 진봉면에서 태어났다. 봉수(奉守)란 이름도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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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경렬 선생 묘소를 알리는 표석 |
▲ 뒤에서 본 곽경렬 묘소 |
곽경렬 묘소 아랫쪽
산비탈에는 누런 옷을 입은 무덤들이 즐비하다. 이곳은 망해사의 사하촌(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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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길과 갈리는
3거리에서 망해사로 내려가면 길 왼쪽에 제일 먼저 고색의 기운이 넘치는 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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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이서 본 부도 - 모자를 쓴 사람의 얼굴이나 허수아비 얼굴처럼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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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군을
지나면 볼일을 보며 근심을 터는 해우소(解憂所)가 나온다. 그곳을 지나면 철난간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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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해사 악서전 |
▲ 망해사 삼성각 |
♠ 새만금바람길 산책 (심포항, 거전리) |
망해사를 25분 정도
둘러보고 새만금바람길로 이동했다. 새만금바람길은 진봉면사무소에서 진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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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사는 바람길의 중간
정도로 나는 심포항 쪽으로 이동했다. 보도블록이 깔린 바람길로 접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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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사에서 바람길을
따라 1.5km 정도 가면 심포항이 모습을 드러낸다. 심포항은 진봉면 심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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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항은 주말
오후임에도 한가롭기 그지없다. 어항이 동서로 긴 편인데, 핵심은 바로 서쪽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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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서
호남평야(湖南平野)의 일부인 김제평야를 보니 정말 넓기는 넓다. 지평선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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