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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안 적벽강 해변 (적벽강 북쪽 해변)

격포리 북쪽에는 적벽강이라 불리는 기묘한 모습의 벼랑 해변이 있다. 이곳은 격포해수욕장 남쪽에

있는 채석강처럼 중생대 백악기 시절에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호수 퇴적물 위로 화산이 분출해 용암

이 흐르면서 빚어졌다고 한다.

적벽강은 해안 벼랑이 붉은 피부를 띄고 있어서 붙여진 것으로 페퍼라이트, 주상절리, 단층, 돌개구멍

등 다양한 지질구조를 지니고 있다. 또한 적벽강 해안 언덕 정상부에는 수성당이란 늙은 마을 제당 유

적이 있으며, 그 주위로 유채꽃밭도 닦여져 있는 등, 볼거리도 넉넉하다. 또한 변산마실길3코스(성천

항~격포항, 7km)와 서해랑길47코스(변산해변 정류장~격포항, 14.3km)가 이곳을 지나간다.

 

2. 서해바다의 거친 파도를 즐기는 반석형 해변과 바위섬 (적벽강 북쪽 해변)

뜨거운 화산 용암이 이곳을 크게 성형시켰고, 이후 바다와 바람이 오랜 시간을 두며 성형 작업을 벌이

고 있다. 즉 대자연의 작품 활동은 지금도 현재진행중이다.

 

3. 적벽강 북쪽 해변과 오늘도 부지런히 해변을 손질하는 서해바다 (멀리 보이는 섬은 사당도와 석도,

비안도)

 

4. 적벽강 중심 해변

적벽강 북쪽 해변은 거의 단단한 바위와 반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중심 해변은 자갈이 꽤 펼쳐져 있다.

그리고 수성당이 있는 적벽강 남쪽 해변은 각박한 벼랑이라 접근이 심히 곤란하다.

 

5. 오늘도 열심히 넝실거리는 서해바다 (멀리 보이는 섬은 사당도, 석도, 비안도)

 

6. 적벽강을 배경으로 한 파란 피부와 하얀 피부의 적벽강노을길 마크

 

7. 적벽강 중심 해변

적벽강은 인근 채석강, 격포해변과 더불어 20여 년 만에 방문이다. 해변은 딱히 달라진 것은 없어 보

이나 부근에 유채꽃밭이 생기고 둘레길이 생기는 등 작은 변화가 있었다.

 

8. 적벽강 해변을 더듬은 서해바다

 

9. 적벽강 유채꽃밭(수성당 유채꽃밭)에서 바라본 격포리와 격포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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