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백담사 백담계곡 돌탑들 2. 설악산 백담사의 외경 3. 수렴동계곡 4. 백담사의 외경 5. 백담사 수심교 6. 백담사 만해교육관 7. 백담사 야광나무 8. 백담사 만해당 9. 백담사 화엄실(왼쪽)과 법화실(오른쪽) 10. 백담사 극락전 지장보살상과 지장탱 11. 백담사 극락보전 12. 백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13. 백담사3층석탑 14. 만해기념관에 전시된 영환지략 (전 10권) 15. 만해가 쓴 월남망국사 16.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복장유물의 하나인 황단삼회장 저고리 복제품 17. 백담사 잠수교 18. 백담계곡 건너에서 바라본 잠수교와 백담사 19. 백담계곡 돌탑의 장대한 물결 20. 돌탑과 자연석이 뒤섞인 계곡 돌밭과 얼어붙은 백담계곡 21. 수렴동계곡 하류 숲길 22. 얼어붙은 ..

1. 속초 설악동 소나무 설악산국립공원 사무소(설악산국립공원 설악동 탐방안내소) 앞 교차로에 있는 설악동 소나무는 500~ 600년 정도 묵은 늙은 소나무이다. 높이 17m, 가슴 높이 둘레 4.03m, 밑동 둘레 5.8m에 큰 나무로 가지는 동서로 16m, 남북 19m 정도 퍼져 있다. 지상 2.5m 부근에서 줄기가 3개로 갈라졌는데, 그중 양쪽 2개는 죽었고, 가운데 줄기만 살아 남아 나무를 유지한다. 설악동을 상징하는 나무로 마을을 지켜주는 서낭나무로 애지중지되었으며,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에 당제를 올려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다. 또한 나무 옆에 돌을 쌓으면 오래 산다는 이야기가 있어 소나무 그늘에는 사람들이 쌓아놓은 돌무더기들이 마를 날이 없었다. 허나 소나무 주변 도로 개설 등으로 돌 무더..

1. 설악산 육담폭포 비룡폭포 북쪽에 자리한 육담폭포는 6개의 폭포와 6개의 담(소, 못)으로 이루어진 잘생긴 폭포이다. 하늘 높이 솟은 석벽 밑 좁은 협곡에 연속으로 들어앉은 폭포로 석벽에 나무데크길과 다리가 아슬아 슬하게 닦여져 있으며, 이곳을 지나면 이곳 계곡의 백미인 비룡폭포에 이른다. 2. 석벽 밑 좁은 협곡에 자리한 육담폭포와 출렁다리(육담폭포 출렁다리) 계곡 위에 걸린 출렁다리는 길이 43.2m, 폭 1.5m로 주탑 높이는 7m이다. 수용인원은 최대 280명이 라고 하며, 설계하중은 1평방미터에 최대 350kg이다. 3. 석벽 그늘에 장엄하게 깃든 육담폭포의 위엄 육담폭포는 비룡폭포에 다소 가려져서 그렇지 비룡폭포 못지 않은 일품 폭포이다. 사람들이 비룡폭포 나 토왕성폭포만 생각하고 이 계곡..

1. 비룡교에서 바라본 권금성의 위엄 천하의 큰 명산으로 오랜 세월 추앙을 받아온 설악산, 그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설레는 그곳을 여름의 끝 무렵에 오래간만에 발걸음을 했다. 이번 설악산 나들이는 비룡폭포, 육담폭포, 토왕성폭포를 보고자 함으로 그중 비룡폭포와 육담폭포는 이미 3번이나 인연을 지었다. 그곳은 설악산의 동쪽 관문인 설악동에서 접근하면 되는데, 설악동 주차 장에서 신흥사 일주문과 비룡교를 거쳐 올라가면 된다. 설악동에서 비룡폭포까지 왕복 2시간 정도로 꾸준히 오르막이 이어지나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길은 완 만한 편이며, 설악산 코스 중 설악동~비룡폭포 코스가 가장 쉬운 편이라 탐방객 수요가 상당하다. 게다 가 2020년에 비룡폭포에서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 코스가 약간 연장되면서 토왕성폭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