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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악산 육담폭포

비룡폭포 북쪽에 자리한 육담폭포는 6개의 폭포와 6개의 담(소, 못)으로 이루어진 잘생긴 폭포이다.
하늘 높이 솟은 석벽 밑 좁은 협곡에 연속으로 들어앉은 폭포로 석벽에 나무데크길과 다리가 아슬아

슬하게 닦여져 있으며, 이곳을 지나면 이곳 계곡의 백미인 비룡폭포에 이른다.

 

2. 석벽 밑 좁은 협곡에 자리한 육담폭포와 출렁다리(육담폭포 출렁다리)

계곡 위에 걸린 출렁다리는 길이 43.2m, 폭 1.5m로 주탑 높이는 7m이다. 수용인원은 최대 280명이

라고 하며, 설계하중은 1평방미터에 최대 350kg이다.

 

3. 석벽 그늘에 장엄하게 깃든 육담폭포의 위엄

육담폭포는 비룡폭포에 다소 가려져서 그렇지 비룡폭포 못지 않은 일품 폭포이다. 사람들이 비룡폭포

나 토왕성폭포만 생각하고 이 계곡에 들어서기 떄문에 육담폭포를 뻔히 보고 지나감에도 이름을 잘 기

억하지 못한다.

 

4. 육담폭포 포트홀 안내문

 

5. 쌍천과 동대해를 향해 부지런히 길을 재촉하는 계곡 (육담폭포)

 

6.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육담폭포 중심 폭포의 위엄

생김새가 곧 등장할 비룡폭포와 좀 비슷해 보인다.

 

7. 육담폭포 출렁다리 속에서 (북쪽 방향)

 

8. 출렁다리 밑 육담폭포와 담(못)

 

9. 남쪽에서 바라본 육담폭포 출렁다리와 거대한 석벽 그늘에 깃든 협곡

 

10. 폭포 밑에 못인 소(담, 못)

폭포를 타고 내려온 청정한 물이 이곳에서 잠시 정모를 벌인다. 한여름에 왔더라면 정말 풍덩하고 싶

을 정도로 매혹적인 곳이나 이곳은 수심이 깊고, 폭포 보호를 위해 폭포와 소(담, 못) 접근은 통제되어

있다.

 

11. 시원하게 쏟아지는 육담폭포

 

12. 협곡 사이를 경쾌하게 흐르는 계곡 (육담폭포)

 

13. 육담폭포 윗쪽 계곡 (비룡폭포 북쪽 직전)

비룡폭포 코스는 설악산 산행 코스 중 가장 쉬운 코스로 꼽힌다. 설악동 신흥사 일주문에서 왕복 2시

간 내외 거리로 산을 좀 올라가야 되지만 그렇게 거칠지는 않아서 두 다리만 멀쩡하면 누구든 마음 편

히 오갈 수 있는 국민 산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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