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촛대바위쉼터 서쪽 구간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과 남산서울 도심의 영원한 남주작인 남산 너머로 관악산과 우면산, 구룡산, 대모산, 그리고 남한산(남한산성)까지 흔쾌히 시야에 들어온다. 2. 육중한 벼랑 밑을 지나는 촛대바위쉼터 서쪽 구간청운대전망대에서 북쪽 길로 가면 바로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 동남쪽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앞서 봤던 법흥사터와 삼청안내소로 이어지고, 동북쪽 길로 직진하면 촛대바위쉼터와 숙정문으로 이어진다. 이들 길은 2022년 4월에 개방된 것으로 숙정문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통해 촛대바위 밑도리와 그의 남쪽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한양도성이 흐르는 북악산 주능선 바로 남쪽 자락으로 산길 경사는 거의 완만한 편이며, 산자락을 따라 산길이 구비구비 이어진다. 3. 촛대바위 산길에서..

1. 북악산 1.21사태 소나무 북악산(백악산) 주능선 한양도성길의 백악마루입구~청운대 구간에 1.21사태 소나무란 간판을 지닌 소나무가 있다. 이 소나무는 1968년 1월 21일에 발생했던 그 악명 높은 1.21사태와 관련된 나무로 북한 124군부대 소속의 31명 무장공비 패거리가 자하문고개를 넘어 청와대 직전인 청운동까지 기들어왔다. 그곳에서 우리 군과 경찰의 공격을 받아 인왕산과 북악산으로 도망쳤는데, 그것들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이곳에 서 격전이 벌어졌고, 그때 이 소나무에 15발의 총탄 흔적이 무심히 남게 되었다. 그 연유로 1.21사태 소나무란 우울한 이름을 지니게 되었다. 북악산에는 이곳 외에도 북악하늘길 김신조루트에 그 시절 총탄 흔적이 서린 호경암 바위가 있어 이 땅의 울적한 현실을 알려준..

1. 북악산(백악산)의 위엄 (윤동주문학관 주변에서 바라본 모습) 2. 말바위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과 남산 3. 북악산 청운대 4. 창의문(자하문) 5. 창의문에 걸린 인조반정 반역자들의 명단 현판 6. 창의문 성문 천정에 그려진 봉황(또는 닭)과 구름무늬 7. 창의문 앞 늦가을 풍경 8. 북악산 한양도성 창의문~돌고래쉼터 구간 9. 돌고래쉼터와 돌고래바위 10. 북악산 한양도성 돌고래쉼터~백악쉼터 구간 11. 돌고래쉼터~백악쉼터 구간에서 바라본 북한산(삼각산)과 평창동, 신영동, 홍지동 지역 12. 백악마루입구 주변에서 바라본 천하 (부암동과 홍지동, 구기동, 평창동, 북한산 등) 13. 북악산 정상 바위 (백악마루) 14. 백악산 정상 표석 15. 북악산 정상부(백악마루) 16. 북악산 정상에서 바라..
' 서울의 영원한 북현무, 북악산(백악산) 나들이 ' ▲ 북악산에 뜬 무지개 ▲ 숙정문 ▲ 북악산 정상(백악마루) 늦가을이 막바지 절정을 누리던 11월 중순 주말에 일행들과 서울 도심의 영원한 북현무(北 玄武)인 북악산(백악산)을 찾았다. 둥근 햇님이 하늘 높이 떠 있던 오후 2시, 한성대입구역(4호선)에서 그들을 만나 서울시내 버스 1111번(번동↔성북동)을 타고 성북동(城北洞) 서울다원학교 종점에서 두 발을 내렸다. 성북동 종점에서 천하 여러 나라의 만국기(萬國旗)가 펄럭이는 '성북 우정의 공원'을 지나 삼청각으로 인도하는 조그만 길(성북로31가길)로 들어서니 숲과 계곡, 주택이 뒤섞인 전원 (田園) 풍경이 펼쳐진다. 길 왼쪽(남쪽)에는 진하게 우거진 숲과 함께 북악산이 베푼 계곡 이 졸졸졸~~♬ 흘..
' 서울의 영원한 북현무(北玄武), 북악산(백악산) 나들이 ' ▲ 북악산 한양도성길 ▲ 숙정문 ▲ 북악산 정상(백악마루) 늦가을이 한참 절정을 누리던 11월 한복판, 일행들과 서울 도심의 영원한 북현무, 북악산을 찾았다. 오후 2시, 한성대입구역(4호선)에서 일행들을 만나 1111번(번동↔성북동)을 타고 성북동 명 수학교 종점으로 이동했다. 서울 도심 속의 전원(田園)마을로 일컬어지는 성북동(城北洞)은 나의 즐겨찾기 명소로 정말 지겹도록 찾은 곳이건만 매년 10번 이상 발을 들일 정도로 나의 마음을 제대로 앗아간 곳이다. 성북동 종점에서 만국기(萬國旗)가 펄럭이는 '우정의 공원'을 지나 삼청각으로 인도하는 조 그만 길로 들어선다. 서울 도심이 바로 지척이건만 도심을 비웃듯 산골 풍경을 여실히 비춘 다. ..
' 강원도 동해(東海) 나들이 ~ 추암해수욕장, 촛대바위(능파대) ' ▲ 촛대바위와 동해바다 여름 제국이 봄을 몰아내고 무한 팽창의 위엄을 드러내던 6월 중순에 오랜만에 강원도 동해를 찾았다. 6월하고도 중순이면 조금씩 더워지는 시기인데, 온도계는 벌써 30도를 기웃거리고 있 으니 올해 여름살이가 살짝 걱정이 된다. 동서울터미널에서 동해 경유 삼척(三陟)으로 가는 고속버스 첫차를 타고 영동고속도로와 대관 령(大關嶺), 동해고속도로를 신나게 넘어 딱 3시간 만에 동해터미널에 도착했다. 버스는 나를 비롯한 여러 명을 쏟아내고 바로 외마디 부릉소리를 남기며 삼척으로 내려간다. 정말 간만에 발을 들인 동해(東海) 땅은 고비사막의 기운이 엄습한 듯 무척이나 더웠는데, 추 암으로 가는 시내버스 시간을 알아보니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