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 연분홍 연등이 환하게 비추는 극락전 내부
왼쪽 불단에 보이는 금동 피부의 존재들이 아미타3존상으로 그 가운데에 자리한 불상이 청련사의 유일한 지정문화재로 14
세기 말~15세기 초에 조성된 것으로 여겨지는 철조아미타여래좌상이다.

 

2. 극락전 지장시왕탱 (20세기 중반 이후)

 

 

3. 극락전 신중탱

호법신들의 무리를 그린 탱화로 1888년 3월에 조성되었다.

 

 

4. 극락전 현왕탱
현왕(염라대왕)과 그의 식구를 담은 탱화로 1881년에 조성되었다.

 

 

 

5. 현왕탱 화기


6. 백련사 큰나무
경내 밑에 자리한 느티나무로 약 350년 정도 묵었다. 높이 18m, 둘레 3.5m 규모로 나무가 크다보니 여기서는 큰나무라고

부른다.

 

7. 백련사에서 속세(부근리)로 내려가는 길
백련사에서 잘 닦여진 신작로를 따라 40여 분 정도 내려가면 부근3거리 버스정류장에 이른다. 부근3거리에서 서쪽으로 10
여 분 가면 강화도의 명물인인돌(지석묘)을 잔뜩 머금은 강화고인돌공원과 강화역사박물관이 있으니 시간과 체력이 되

같이 둘러보는 것도 괜찮다.

 

 

8. 고려산 안내도

강화도의 북쪽 지붕인 고려산은 진달래가 유명하다. 하여 매년 4월마다 진달래축제를 벌이고 있는데 (올해는 중공 짱깨 바

이러스 때문에 축제가 열리지 못함ㅠ) 몇년 전부터 고려산 진달래를 보러 가려고 했으나 이상하게도 3~4월에는 인연이 닿
지 않아 아직
까지도 구경을 못했다. 고려산과의 인연은 이번 청련사, 백련사 나들이(2월)가 처음이다.

 

9. 부근리에서 바라본 고려산의 위엄
이번 고려산 나들이는 청련사입구에서 시작하여 청련사, 백련사를 거쳐 부근3거리에서 마무리를 지었다. 다음에 고려산과

인연이 닿는다면 고려산 정상과 고려산의 명물 진달래, 그리고 고려산 서쪽 자락에 있는 적석사, 고천리고인돌군을 만나고

싶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