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 화양계곡 와룡암
와룡암은 화양9곡의 제7곡으로 계곡가에 길게 누운 바위인데, 그 모습이 용이 꿈틀거리며 누워있는 것처럼 보여 와룡암이
란 이름을 지니게 되었다. 바위 피부에 '와룡암' 바위글씨가 숨바꼭질을 하고 있으니 이곳에 왔다면
번 찾아보기 바란다.
(한문만 알면 의외로 찾기는 쉬움)

 

2. 계곡가에 길게 누운 주름진 와룡암

 

 

 

3. 와룡암 한복판에 깃든 와룡암 바위글씨

 

4. 와룡암에서 바라본 화양계곡 상류 쪽 (학소대 방향)

 

5. 학소대

학소대는 화양구곡의 제8곡으로 청학이 집을 짓고 새끼를 길렀다고 전한다. 청학이 과연 이곳에 살았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으나 계곡가에 우뚝 솟은 기암절벽에 노송이 우거져 있어 청학도 흔쾌히 찾을 정도로 빼어난 풍경을 자랑한다.
(옛 사람들은 아름다운 경승지에 보통 청학, 학, 선녀, 신선, 용 등을 엮어 넣음)

 

 

6. 학소대에서 바라본 화양계곡 중류 방향 (와룡암, 만동묘 방향)

 

7. 학소대 앞을 흐르는 화양계곡 (이곳도 피서지로 인기가 높음)

 

 

 

8. 학소대에서 파곶, 충북자연학습원으로 이어지는 숲길
화양계곡을 찾은 사람들 상당수는 금사담이나 와룡암, 학소대 정도에서 발길을 돌린다. 허나 기왕 이곳에 왔다면 화양9곡

의 마지막인 파곶까지 둘러보길 권한다. 학소대에서 파곶까지 거리도 좀 있고 잠시 계곡과 조금 떨어지나 완만한 길의 연
속이고 숲도 짙어 거닐기에는 아주 좋다.

 

 

9. 화양계곡 숲길에서 만난 조그만 수준점
수준점은 높이를 측량하고자 국토해양부 소속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설치, 관리하는 시설이다. 이곳 수준점의 번호는 05-04

-15-19이고, 이곳의 해발고도는 223m이며, 지리적 위치는 경도 127도49분53초, 위도 36도39분50초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