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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화나들길8코스 택지돈대 서쪽 구간
강화나들길8코스 택지돈대 서쪽 구간은 해안 둑길을 따라 펼쳐진다. 둑길이 온전히 강화나들길이 되어주며
둑길 북쪽은 마을과 경작지, 수풀, 그리고 남쪽은 갯벌과 서해바다이다.

2, 강화나들길8코스 해안 둑길에서 바라본 동검도

검은 피부의 갯벌 너머로 푸른 산을 내민 곳이 동검도이다. 동검도는 선두리 앞바다에 떠있는 작은 뫼로 강화
도의 부속 섬인데 연륙교가 닦여져 다리로 편하게 오갈 수 있다. 

3. 여러 민박집과 펜션들을 지나는 강화나들길8코스 선두리 해안 둑길

4. 끝없이 펼쳐진 선두리 서해 갯벌
마치 천하의 끝과 이어진 것 같은 아주 너른 갯벌이다. 지금은 썰물 때라 바다는 저 멀리 밀려났고, 땅을 가장
한 갯벌로 있지만 밀물 때가 되면 순식간에 바다에 잠긴다. 그것이 서해 갯벌
의 매력이자 단점이다. 밀물의 속
도가 느린 것처럼 보이지만 정말 순식간에 물이 차오른다.

5. 해안 둑길을 따라 꾸준히 이어지는 강화나들길8코스 (서쪽 방향)

6. 강화나들길8코스 선두리 해안 둑길에서 바라본 동검도

7. 작은 도랑이 구불구불 파여있는 선두리 서해 갯벌

8. 슬슬 멀어지는 동검도 (강화나들길8코스)

나는 분오리, 동막해변 쪽인 서쪽으로 자꾸 움직이고 동검도는 선두리 앞바다에서 꿈쩍도 하지 않으니 점점
서로의 거리가 멀어진다. 동검도는 여러 날 이후, 다시 찾아가 동검도돈대(동검북돈대)터와 섬 
동부, 남부, 서
부 지역을 모두 둘러보았다.

9. 갯벌 너머에서 작별을 고하는 동검도

10. 강화나들길8코스에서 만난 선두리 표석
이곳을 지나던 배들이 편안하게 기착을 했던 곳으로 뱃머리를 돌려 들어온다고 해서 선두리란 이름을 지니게
되었다. (선두리에 선두는 뱃머리란 뜻임)

11. 수풀 속을 지나는 강화나들길8코스

해안 둑길 대신 이런 수풀길도 잠깐씩 나온다. 그렇다고 바다와 그리 멀어진 것은 아니며, 바로 수풀 너머에서
나를 계속 지켜보고 있다.

12. 강화나들길8코스 해안 수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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