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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악산 만세동방약수터~청운대전망대 구간

만세동방성수남극 바위글씨를 지닌 만세동방약수터에서 청운대전망대까지 굽이굽이 펼쳐지는 오르

막길의 연속이다. 각박한 경사지라 나무데크길과 계단길을 넉넉히 깔아두어 통행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북악산의 명물인 소나무를 비롯한 온갖 수풀들이 무성하여 숲내음과 솔내음이 그윽하다. 게

다가 중간중간 서울 도심 일대와 북악산(백악산) 주능선 등이 두 망막에 들어와 일품 조망도 같이 누

수 있다.

 

2. 잠깐 순한 모습을 보이는 만세동방약수터~청운대약수터 구간

 

3. 만세동방약수터~청운대전망대 구간에서 바라본 북악산(백악산)의 너른 산주름과 서울 시내

저 멀리 고구려(고구리) 유적을 가득 머금은 아차산~용마산~망우산 산줄기와 남한산성을 품은 남한

산, 그리고 잠실제2롯데월드까지 훤히 두 망막에 맺힌다.

 

4. 오르막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청운대전망대 방향 산길

 

5. 올라가는 길에 잠시 뒤를 돌아서 살펴본 서울 도심

 

6. 소나무숲을 지나는 청운대전망대 방향 산길

 

7. 소나무숲과 그 그늘에 울퉁불퉁 펼쳐진 바위들 (저 바위들은 통제구역)

 

8. 북악산의 너른 산주름과 그 너머로 보이는 서울 동부 지역 (성북구, 강북구, 노원구, 중랑구, 동대

문구, 불암산 등)

멀리 남양주의 산하까지 흐릿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9. 소나무가 크게 구부러진 만세동방약수터~청운대전망대 구간 산길

 

10. 봄의 향연이 한참인 북악산(백악산) 산주름 (이때가 4월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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