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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 지붕을 거닐다. 호암산~호암늘솔길 나들이 <호암산 잣나무산림욕장, 서울둘레길12코스, 시흥계곡, 탑골 3층석탑>
도봉산고양이 2024. 7. 27. 01:00
' 금천구의 대표 지붕, 호암산 나들이 '
(호암늘솔길, 호암산 잣나무산림욕장, 탑골3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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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암산 호암늘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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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암산 잣나무산림욕장 |
▲ 시흥동 탑골3층석탑 |
호암산(虎巖山)은 금천구(衿川區)의 대표 지붕으로 키는 393m이다. 산세가 호랑이를 닮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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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늘솔길, 호암산 잣나무산림욕장 |
도봉동(道峰洞) 집 부근 방학역에서 1호선을 타고 서울역에서 서울시내버스 152번(화계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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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숲속은 거닐기만 해도 몸과 마음, 정신이 싹 치유가 되는 것 같다. 하여 사람은 대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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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숲을 벗어나 호압사로 이어지는 각박한 오르막길로 들어섰다. 그 길의 끝에는 호암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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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늘솔길의 호압사~호암산폭포 구간에는 전망(제1쉼터), 약수(제2쉼터), 잣나무(제3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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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처럼 펼쳐진 호암산 잣나무숲은 호암산의 자랑이자 백미(白眉)와 같은 존재이다. 잣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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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숲을 벗어나면 2012년에 닦여진 호암산폭포에 이르게 된다. 2011년 여름, 산사태가 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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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산폭포를 지나면 길은 5갈래로 갈린다. 동쪽 산길을 오르면 칼바위와 한우물, 불영암, 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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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12코스 호암산폭포 갈림길과
시흥계곡 갈림길 사이에 약수터가 하나 있는데 이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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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소망을 먹고 자란 돌탑들이다. 그들이 자연석에 소망을 첨부해 1개, 2개씩 돌을 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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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계곡(始興溪谷)과 시흥동 탑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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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계곡은 호암산의
남쪽 끝을 잡고 있는 조그만 계곡이다. 호암산에는 여러 계곡이 있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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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계곡을 나오니
아직도 일몰까지는 여유가 넉넉하다. 하여 그날의 나들이를 더 살찌울 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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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태가 아주 반반한 탑골 향나무는 추정
나이가 약 580여 년(1969년 5월 보호수로 지정될 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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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 그늘에 깃들여진
3층석탑은 호암산 산신(山神)도 '내 구역에 이런 곳이 있었나?' 여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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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쪽에서 바라본 3층석탑 |
▲ 뒷쪽에서 바라본 3층석탑 |
시흥동 향나무와 3층석탑을
끝으로 호암산과 시흥동 나들이는 대단원의 막을 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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