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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숲길 (불국사 방향)

일원동 한솔아파트와 청솔아파트 뒷쪽에 대모산을 후광으로 삼은 대모산 도시자연공원이 상큼하게
닦여져 있다. 대모산 북쪽 자락에 넓게 자리한 이곳은 삼삼한 숲과 달달한 숲길, 쉼터를 지닌 근린공
원으로 일원역(3호선)에서 불국사나 대모산 정상, 구룡산을 가려면 반드시 거쳐가야 된다.

 

2.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잣나무숲길

 

3. 대모산 불국사로 인도하는 달달한 숲길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4. 대모산 숲속야생화원 안내도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서쪽(대모산 도시자연공원과 불국사 중간)에는 대모산과 강남구의 새로운 명
소인 대모산 숲속야생화원이 상큼하게 둥지를 틀고 있다.

이곳에는 예전에 밭두렁이 넓게 펼쳐져 있었는데, 아줌마와 할머니들이 거기서 재배한 여러 농작물
을 대모산도시자연공원~불국사 숲길로 가져와 팔았다. 허나 무분별할 경작과 농업 쓰레기 발생, 분
뇨성 비료 냄새 등으로 계속 민원이 발생하자 강남구에서 2019년에 시비 21억원을 들여 밭두렁을
싹 매입해 2단계 과정을 거쳐 숲속야생화원으로 성형을 시켜버렸다.

1단계 공사 때는 5,200㎡ 부지에 테마별 화원을 조성했고 그것이 완료되자 2019년 10월부터 6,800
㎡ 부지에 2단계 공사를 진행해 2020년에 최종 마무리를 지었다. (총 공사비는 29억원)

 

숲속 야생화원의 먼적은 약 12,000㎡로 기존 지형을 최대한 살려 다랑이 방식으로 조성되었다. 향기
정원과 느림보숲길, 바람정원, 자연정원, 계절정원 등의 5개 화원을 지니고 있으며, 모감주나무와 전
나무 등 교목 21종 420여 주, 풍년화 및 히어리 등 관목 26종 18,000여 주, 구절초와 노루귀 등 초화
류 92종 188,000여 본 등이 아낌없이 뿌리를 내렸다.

 

야생화원 내부와 주변으로 숲길과 돌담길, 대모산자락길로 쓰이는 나무데크길이 닦여져 있는데, 대
모산자락길은 3개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5. 대모산자락길 안내도

대모산 숲속야생화원 주변으로 나무데크 스타일의 대모산자락길이 지그재그로 닦여져 있다. 2021년
여름에 완성된 자락길로 3구간 2.08km 길이를 지니고 있는데, 1구간은 한솔공원 남쪽에서 갈림길까
지, 2구간은 야생화원 외곽을 크게 도는 코스, 그리고 3구간은 1구간과 2구간의 남쪽 종점인 옛약수
터에서 일원동교회까지 이어지는 길로 대모산자락길 식구 중 가장 길다.

 

6. 대모산자락길 2구간 (야생화원 동쪽 외곽)

 

7. 짙은 숲속을 지나는 대모산자락길2구간 (야생화원 동쪽 외곽)

 

8. 온갖 들꽃들이 마중을 하는 대모산 숲속야생화원 (향기정원 주변)

 

9. 숲속야생화원 자연정원(산책로 왼쪽)과 계절정원(산책로 오른쪽)

 

10. 숲속야생화원 자연정원

 

11. 숲속야생화원 계절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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