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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모산 숲속야생화원에서 만난 노란 야생화들 (느림보숲길)
강남구의 대표 지붕인 대모산(291m) 남쪽 자락에 대모산 숲속야생화원이 달달하게 닦여져 있
다. 향기정원과 느림보숲길, 바람정원, 자연정원, 계절정원 등 5개의 테마정원으로 이루어진 약
12,000평방미터의 너른 화원으로 대모산 계곡을 개조한 수로가 화원 서쪽을 지나는데, 수로 서
쪽에 자연정원과 계절정원이 있고, 동쪽에 바람정원과 느림보숲길, 향기정원이 자리한다.

 

2. 수로 동쪽에 자리한 느림보숲길 (화원 이름이 '느림보숲길'임)

 

3. 숲속야생화원 주변을 누비는 대모산자락길2구간

대모산자락길은 대모산 숲속야생화원 주변과 서쪽에 닦여진 나무데크 스타일의 숲길로 총 거리 2.08
km, 3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2구간은 숲속야생화원의 남쪽과 동쪽, 북쪽, 서쪽 부분을 누빈다.

 

5. 대모산자락길2구간에서 바라본 대모산 숲속야생화원 (느림보숲길, 바람정원, 자연정원, 계절정원)
2019년까지 밭두렁이 펼쳐진 곳이었으나 이후 성형되어 야생화와 수목들이 나래를 펼치는 야생화원
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하여 대모산과 강남구의 새로운 자연 명소로 바쁘게 살아간다.

 

6. 숲속을 지나는 돌담길 (향기정원 서쪽 부분)

숲길 좌우로 낮은 돌담을 길게 둘러 조촐하게 돌담길을 이룬다.

 

7. 돌담이 둘러진 느림보숲길 산책로

8. 보랏빛을 머금은 꿀풀 (들꽃 이름이 '꿀풀'임)

 

9. 느림보숲길 산책로

느림보란 이름 그대로 구불구불 완만하게 이어진 상큼한 산책로이다. 곳곳에 의자가 닦여져 있어 솔
솔 다가오는 산바람과 숲바람을 맞으며 사색과 망중한에 잠기기에 아주 좋다.

 

10. 싱그럽게 펼쳐진 바람정원 자작나무숲길

자작나무숲의 대표 성지로 격하게 추앙을 받는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만은 못해도 서울 도심에서
이런 숲길이 있는 것만 해도 그저 감격스러울 따름이다.

 

11. 바람정원 자작나무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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