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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검도 동남쪽 마을 (동검선착장에서 바라본 모습)

동검도 동남쪽 해안에 자리한 마을로 펜션 여럿과 글램핑, 바다 낚시터를 지니고 있다. 이곳은 막다른
곳이라 왔던 길로 다시 나가야 되며, 여기까지 들어오는 대중교통이 없어서 동검도3거리 정류장(강화
군내버스 51번 경유)에서 20여 분 걸어가야 된다. 허나 섬이 작아서 도보 이동으로도 충분하다.

 

 

 

2. 동검선착장(동검항) 주변 갯벌

동검도 동남쪽 마을 직전에 자리한 동검선착장(동검항)은 동검도의 유일한 어항 겸 항구이다. 예전에

는 바깥 세계를 이어주는 여객선도 다녔으나 강화도에 연륙되면서 이제는 어선의 공간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검은 모습을 드러낸 갯벌과 서해바다 너머로 세어도와 인천 서구, 영종도 지역이 시야에 들어

온다.

 

 

 

3. 동검선착장에서 바라본 서해바다

세어도(왼쪽 섬)와 영종대교, 영종도 지역이 두 망막에 들어온다.

 

4. 동검선착장에서 바라본 검은 피부의 갯벌

생명의 보고로 격하게 칭송을 받는 서해 갯벌에 얕은 물줄기가 구불구불 패여있다. 지금은 썰물 때라

바다가 저 멀리 밀려나 갯벌이 온전히 햇살을 보고 있지만 밀물 때가 되면 갯벌과 동검선착장이 모두

바다에 잠겨 완전히 다른 얼굴을 보인다.

 

5. 동검선착장에서 바라본 남쪽 방향 (영종도 방향)

너른 갯벌 너머로 영종도의 북쪽 지붕인 금산, 석화산 등이 시야에 들어온다.

 

6. 동검도 동남쪽 마을에서 (동검레저바다낚시터 북쪽)

 

7. 동검도 동남쪽 마을에서 바깥으로 나가는 고갯길(동검로65번길)

동검도 동북쪽 마을에서 동남쪽 마을로 넘어가는 길은 해안길과 고갯길 2개가 있다. 그중 고갯길이 바

로 질러가는 길로 해안길은 다소 돌아가나 오르락 내리락이 없고, 동검도의 동쪽 끝을 잡고 있는 동그

랑섬을 덤으로 볼 수 있다. 나는 해안길을 통해 동남쪽 마을로 들어가 고갯길로 나왔다.

 

8. 동검도 동북쪽 마을에서 바라본 동그랑섬

동그랑섬이란 이름 그대로 동그랑 모습의 작은 섬이다. 동검도의 동쪽 끝을 잡고 있는 그는 숲동산을
이루는 무인도로 동검도에서 180m 떨어져 있는데, 동그란 모습 또는 노릇노릇 잘 구워진 동그랑땡
같은 모습 때문에 동그랑섬이란 재미있는 이름을 지니게 된 것 같다.

 

9. 동검도 동북쪽 마을 앞 갯벌과 서해바다

바다 너머로 항산도와 김포 대곶면, 양촌읍 지역이 바라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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