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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검도 동북쪽 마을 갯벌

드넓은 갯벌 너머로 김포 서남부(양촌읍, 대곶면) 지역과 항산도, 세어도 등이 두 망막에 들어온다. 마
치 흑백사진 같은 검은 갯벌과 칼라사진 같은 갯벌 너머의 풍경이 적당히 어우러진 현장.

 

2. 동검도 동북쪽 마을에서 바라본 갯벌과 동그랑섬(오른쪽에 보이는 섬)

이름도 재밌고 귀여운 동그랑섬은 동검도에 속한 조그만 섬으로 동검도의 동쪽 끝을 잡고 있다. 숲동
산으로 이루어진 무인도로 생김새가 마치 동그란 모습, 노릇노릇 잘 구워진 동그랑땡 같은 모습이다.
그래서 동그랑섬이란 이름을 지니게 된 모양이다.

 

3. 두루미 월동지 안내문

동검도 동북쪽 마을 갯벌은 두루미의 최남단 월동지라고 한다. 겨울에는 10~20마리가 이곳을 찾아와

겨울을 보내고 북쪽으로 올라간다고 하며, 그로 인해 이곳 갯벌은 두루미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

다.

 

4. 두루미도 흔쾌히 거쳐간다는 동검도 동북쪽 마을 갯벌 (동북쪽 방향)

 

5. 동검도 동북쪽 마을 갯벌 (동쪽 방향)

 

6. 주름선을 첩첩히 지닌 동검도 갯벌 (동검도 동북쪽 마을 갯벌)

 

7. 갯벌 너머로 보이는 동그랑섬(왼쪽)과 그 옆까지 손을 뻗은 동검도 뒷산 산줄기

 

8. 동검도 동북쪽 마을과 동검길63번길

 

9. 광대하게 펼쳐진 검은 갯벌과 그 너머로 보이는 김포 서남부 지역과 세어도

 

10. 농작물이 무럭무럭 익어가는 동검도 동북쪽 마을

 

11. 동검도3거리 정류장에서 바라본 동검도 동북쪽 마을과 동검도 뒷산

동검도 서쪽 마을(큰마을)에서 동검도 뒷산과 동검북돈대, 동그랑섬 주변, 동검도 동남쪽 마을, 동북
쪽 마을
을 거쳐 어느덧 이곳에 이르렀다. 이는 동검도를 거의 80% 이상을 둘러본 것으로 어지간한
곳은 다 봤다고
보면 된다. (동검도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DRFA365예술극장의 뜨락도 가봤음)

이렇게 동검도를 속시원히 둘러보고 동검도와 바깥 세상을 유일하게 이어주는 대중교통인 강화군내
버스 51
번을 타고 강화읍내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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