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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무의도 명사의해변

소무의도 남쪽 해안에 명사의 해변이라 불리는 작은 해변이 있다. 소무의도의 해안 둘레길인 무의바

다누리길의 6구간인 명사의 해변길이 이곳을 지나는데, 1960년대에 박정희 대통령이 휴양지로 삼았

던 곳이다. 그는 가족들과 이곳을 종종 찾아와 휴양을 했으며, 그들의 편의를 위한 건물도 있었으나

지금은 없다.

이후 군사구역으로 금지된 곳에 묶였다가 무의바다누리길이 닦이면서 속세에 해방되었는데, 대통령

이 휴양을 즐겼던 곳이라서 이름 있는 사람이나 관리의 해변이란 뜻에서 '명사의 해변'이라 이름을 붙
인 
모양이다.

 

2. 작은 크기의 명사의 해변

바다와 해변 모래, 자갈이 서로의 정을 속삭이며 끊임 없이 스킨쉽을 즐긴다. 해변의 크기가 작아서

가족 단위나 소수의 인원이 자리를 잡고 물놀이나 피서를 하기에 적당하다.

 

3. 명사의해변길에서 바라본 해녀도

해녀도는 무의도의 부속 섬으로 소무의도에서 900~1,000m 정도 떨어져 있다. 무인섬으로 섬에 등대

가 있어서 인천항을 찾는 배들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4. 무의바다누리길7구간인 해녀섬길

이름 그대로 해녀도(해녀섬)를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여기서부터 안산 정상까지 조금은 각박한 길이

펼쳐진다. 안산 능선으로 들어서 안산 정상까지 이어지는데, 그 구간은 그렇게 길지 않다.

 

5. 해녀섬길에서 바라본 서해바다와 해녀도

 

6. 안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무의바다누리길8구간 키작은 소나무길

 

7. 안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키작은 소나무길 (안산 정상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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