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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우봉(서모봉) 정상인 남서모

남서모는 서우봉(서모봉)의 남쪽 봉우리이자 서우봉에서 가장 하늘과 가까운 봉우리로 높이는 109.5

m(또는 111m)이다. 비록 정상부이긴 하지만 수목에 감싸여 있어 조망은 크게 별로이며, 삼각점과

쉼터용 의자가 닦여져 있다.

 

2. 남서모 정상에 박힌 삼각점

2005년에 건교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심은 삼각점이다. 산 정상부에는 이런 삼각점이 꼭 깃들여져

있는데, 나라에서 심은 시설인만큼 그에 대한 해코지 행위는 법적으로 처벌을 받는다.

 

3. 남쪽에서 바라본 남서모 정상부

 

4. 서우봉 북쪽 봉우리인 망오름 정상부

망오름은 서우봉(서모봉)의 북쪽 봉우리이자 서우봉의 2번째 봉우리로 옛날 이곳에 '서산봉수'라 불

리는 봉수대가 있어서 망오름이란 이름을 지니게 되었다. 봉수대는 비록 사라졌지만 정상부가 제법

넓으며, 특히 동쪽으로 확 트여있어 일출과 조망 명소로 나름 바쁘게 산다.

 

5. 서우일출 (서우봉 망오름)

이곳은 동쪽으로 확 트인 곳이라 해돋이 구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여기서 바라보는 일출 풍경은 천하

일품으로 꼽히는데, 함덕리 마을신문인 '열린함덕'과 함덕리 주민들이 함덕리 주민들의 화합 및 새로

운 도약을 위해 2000년 1월 '밀레니엄 서우봉일출제'를 열었다. 그 해돋이 행사는 매년 1월 1일마다

열리고 있다.

 

6. 잔디가 곱게 입혀진 망오름 정상부

 

7. 망오름에서 바라본 천하 (동쪽 방향)

조천읍 북촌리와 구좌읍 일대, 그리고 멀리 성산일출봉까지 흔쾌히 시야에 들어온다. 이곳은 동쪽과

동북쪽, 동남쪽이 확 트여있어 해돋이 구경에 최적화된 곳이다.

 

8. 망오름에서 바라본 북촌리와 구좌읍 일대

 

 

9. 저 푸른 초원 같은 망오름 정상부

이곳에 닦여진 의자들도 모두 동쪽을 향하고 있다. 오로지 동쪽을 위하고 향하는 공간.

 

 

10. 망오름을 뒤로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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