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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왕산둘레길 세검정로 구간 (옥천암 방향)
인왕산 탕춘대성능선을 내려온 인왕산둘레길은 차량의 왕래가 빈번한 세검정로 옆구리로 들어선다.
세검정로 건너로 탕춘대성의 유일한 성문(암문 제외)인 홍지문이 있으나 바로 이어지는 횡단보도는
없다. 하여 그에게 다가서려면 세검정교차로나 홍지문 정류장에서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된다.
인왕산둘레길은 세검정로 남쪽 옆구리를 450m 정도 가다가 내부순환로 밑도리를 지나서 남쪽 산길
로 빠지며, 길 중간에는 홍지문 정류장(110, 153, 7018, 7730번, 서대문구 08번 마을버스 경유)이 있
다.
2. 인왕산둘레길 세검정로 구간 (세검정교차로, 인왕산 탕춘대성능선 입구 방향)
3. 세검정로를 버리고 산속으로 들어가는 인왕산둘레길
4. 고층 계단을 타는 인왕산둘레길
산속 후미진 길로 들어선 인왕산둘레길은 내부순환로 관리시설 건물 앞에 닦여진 고층 계단을 통해
인왕산 숲속으로 들어선다. 이 고층 계단은 인왕산둘레길 조성으로 생긴 것으로 그를 올라서면 용천
약수터와 홍심약수터, 개미마을로 이어진다.
5. 고층 계단에 올라서서 바라본 홍지동과 신영동, 평창동, 북한산(삼각산)
6. 삼삼한 숲을 지나는 인왕산둘레길 용천약수터 북쪽 구간
7. 용천약수터(인왕약수터)
인왕산 북쪽 자락에 있는 용천약수터는 인왕산 품에 무수히 깃든 약수터의 하나이다. 왕년에는 그의
수분 맛을 보려는 지역 사람들로 가득했으나 지금은 많이 한가해진 상태이며, 내가 갔을 때는 부적합
빨간 딱지를 받은 상태였다.
부적합 판정은 수질이 오염되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지나친 가뭄으로 인한 수분 고갈로 인한 것도
있다. 하여 수맥에 문제가 없는 이상 샘터 주변을 잘 관리하면 적합 판정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8. 용천약수터 안쪽
약수는 수분 낭비를 막고자 수도꼭지 형태로 되어 있다. 하지만 부적합 판정에 계속 마음에 걸려서 이
곳 수분은 섭취하지 않았다.
9. 1980년대 감성이 살아있는 용천약수터 안내말씀 안내문 (1982년 10월에 세운 안내문)
10. 용천약수터 주변에서 만난 늦가을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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