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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양성모성지대성당(남양성모마리아대성당)

남양성모성지 남쪽 언덕에 장대하게 자리한 대성당은 2017년에 짓기 시작해 2023년에 완성을 본 이

곳의 야심작이자 상징 같은 건물이다. 마리아보타가 설계한 것을 바탕으로 조성된 것으로 건물 상당

수가 주황색 피부를 지니고 있는데, 미사와 예배, 여러 행사들이 여기서 열린다.

 

2. 동쪽에서 바라본 남양성모성지대성당의 위엄

 

3. 산듯한 모습의 남양성모성지대성당 앞 산책로 (북쪽 방향)

 

4. 바로 앞에서 바라본 남양성모성지대성당

 

5. 남양성모성지 동쪽 숲에서 바라본 대성당과 자연에 묻힌 남양성모성지

 

6. 남양성모성지 동쪽 숲길

남양성모성지는 숲이 매우 삼삼하고 숲길이 매우 고와서 남양읍 지역의 소중한 공원 역할을 한다. 게

다가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어 천주교 신자나 천주교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누구든 자유롭게 거닐

수 있다. 남양읍 지역은 지나친 개발로 시가지가 많이 확장되었는데, 만약 남양성모성지가 없었다면

곳도 아마 아파트 밭이되었을 것이다.

 

8. 숲내음이 가득한 남양성모성지 동쪽 숲길

 

9. 2002년 교황 요한 바오로2세가 이곳에 남긴 메세지

표석에는 이렇게 쓰여있다.

 

'본인 교황 요한 바오로2세는

한국 천주교회의 남양성모성지와

이 성지를 순례하는 모든 이에게

사도적 축복을 내립니다

모두가 성모마리아를 사랑하며

평화를 위한 묵주의 기도를

지속적으로 바치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 탄생

2002년 5월 성모 성월에

바티칸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2세

 

10. 남양성모성지 동쪽 숲에 있는 야외 예배공간

 

11. 달달하게 펼쳐진 남양성모성지 동쪽 숲길

이곳은 다른 것은 몰라도 숲길 하나는 기가 막히게 예술이다. 나는 천주교에는 관심이 없어서 가볍게

1바퀴 둘러볼 생각으로 이곳에 발을 들였는데, 숲길의 상큼함에 퐁당 빠져들어 2바퀴 이상을 돌았다.

 

12. 남양성모성지를 마무리 짓다 (속세로 나가는 숲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