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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심의 상큼한 뒷동산, 계족산 나들이 <임천 바위글씨, 계족산 용화사, 용화사 석불입상, 비래골 동춘당생애길, 옥류각, 비래사>
도봉산고양이 2025. 1. 6. 01:30
~~~~~ 대전 계족산 나들이 (용화사,
비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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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족산 용화사 석불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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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래사 옥류각 |
▲ 용화사 숲길 |
♠ 계족산 용화사(鷄足山 龍華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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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한참 무르익던
4월의 끝 무렵, 대전(大田) 땅을 찾았다. 경남 동부에서 서울로 돌아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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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밑 벼랑에는
임천을 비롯한 여러 바위글씨와 임천이란 우물이 있다. 바위에 선명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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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느티나무에서 5분 정도 올라가면
읍내방죽이란 조그만 저수지가 나온다. 계족산이 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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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방죽에서 조금 각박해진 오르막길을 6분 정도 오르면 용화사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용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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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피부의 커다란 석불 |
▲ 용화사의 법당인 대웅전(大雄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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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대웅전
불상과 보살상들은 일부 늙은 문화유산을 제외하면 모두 개방되어 있다. 허나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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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당(대웅전) 지킴이, 신중탱 |
▲ 대웅전에 얹혀사는 독성탱과 산신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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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옆구리에는 나를 이곳으로 부른 석불입상이 오랜 세월을 비껴간 듯, 생생한 모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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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돌에서 진하게 현신한 듯 생생하고 감동적인 모습이라 20세기에 조성된 석불 같다.
석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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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족산 비래골 옥류각, 비래사(飛來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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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한복판에 찾아간 비래골은 계족산 남쪽 산골에 묻힌 골짜기이다. 동춘당 송준길(同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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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래골은 동춘당 송준길의 즐겨찾기 명소로 그의 체취가 진하게 남아있다. 그의 집인 동춘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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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길이 남긴 글씨 중 가장 유명한 것으로 1669년 4월, 증손자인 송병하를 위해 써준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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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류각을 몇m 앞둔 곳에 검은 피부의 넓다란 바위가 있다. 그 피부의 한문 4글자가 의연한 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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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위에 들어앉아 비래사를 가리고 앉은 옥류각은 비래골의 화려한 눈썹 같은 존재이다.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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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랑 밑에 얕게 파인 조그만 석굴과 |
▲ 대적광전 옆구리에 자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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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법당인 대적광전(大寂光殿)에는 비래사 제일의 보물인 목조비로자나불좌상이 봉안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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