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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당리 23호 요지(가마터)

사당리 23호 요지는 강진 대구면 지역의 청자 생산을 관리 감독하고 청자의 시험생산과 품질 선별 

을 했던 곳으로 여겨진다. 1960년대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1차 발굴조사를 벌였으며, 2019~2020년

에 2차 발굴조사를 벌여 많은 흔적들을 건졌다.

이곳에서는 계단식 토대 위에 담장과 축대, 아궁이와 구들을 갖춘 대형 건물터가 나왔고, 다양한 형태

와 문양의 청자들이 나왔다. 그리고 작고 둥근 모양의 가마인 만두요가 남한 땅에서 처음으로 발견되

었는데, 만두요는 고려의 중원대륙 영토와 송나라 조씨왕권 땅에서 많이 나타나는 가마이다. 건물터

는 9곳 정도가 나왔으며, 가마터와 선별장, 온돌, 답도, 공방터, 연토장 등이 확인되었다.

 

현재 유적은 보존을 위해 땅속에 고이 묻은 상태이며, 그 위로 산뜻하게 잔디와 나무를 심었다. 이곳

고려청자요지 유적들은 사당리 41호 가마터를 제외하고 대부분 이런 식으로 처리했다.

 

2. 사당리 24호 가마터

이곳 가마는 10~11세기에 운영된 것으로 여겨진다. 무늬 없는 청자와 음각청자, 양각청자 조각 등이

나왔는데, 지표면 밑(땅속)까지는 아직 조사를 벌이지 못했다.

 

3. 사당리 43호 요지(가마터)

경사진 곳에 자리한 사당리 43호 요지는 12세기에 운영된 청자가마터이다. 연소실부터 연도부에 이

르는 가마 전체의 길이는 20m, 너비 15.5~24.5m로 연소실에서 변조실로 이어지는 곳에 55cm 높이

의 불턱을 두었으며, 변조 온도가 낮은 맨 위의 연도부에서 초벌 작품을 구웠다.

 

4. 경사진 곳에 깃든 사당리 43호 요지

 

5. 고려청자도공비 주변 소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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