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서귀포 겨울 나들이 '
(서귀포층 패류화석산지, 새섬, 혼인지)
|
|
▲ 새섬에서 바라본 남해바다와 범섬 |
|
▲ 서귀포층 패류화석산지 |
▲ 혼인지 |
묵은 해가
극한 아쉬움 속에 저물고 새해가 시작되던 1월의 첫 무렵, 천하에서 가장 대륙 |
|
♠ 천지연폭포 남쪽 바닷가에 깃든 옛 생물들의 희미한 흔적들 |
|
새섬방파제 서쪽에는
주름진 벼랑과 큼직한 바위들로 가득한 해변이 있다. 얼핏 보면 평범한 |
|
|
|
이곳 벼랑과 바위에는 옛 생물의 화석이 무수히 깃들여져 있다.
이들은 매머드가 뛰어놀던 약 |
|
|
|
▲ 다양한 화석과 고된 세월의 주름선이 뒤섞인 서귀포층 바위들 ▼ |
|
|
|
저 멀리 그림의 떡처럼 자리한 범섬은 이름 그대로 호랑이처럼 생긴 섬이다. 절벽으로 이루어 |
|
|
|
새섬을 가려면 무조건
새연교를 통해야 된다. 그는 2009년에
닦여진 다리로 새섬과 제주도를 |
|
|
♠ 서귀포항 앞바다에 상큼하게 떠있는 작은 섬, 새섬 |
새섬은 서귀포항 앞바다에 바짝 떠있는 작은 섬으로 천지연폭포에서 흘러내려온 연외천과 남 |
|
새연교를 건너면 섬을 1바퀴 도는 1.1km의 산책로가 나오는데, 어느 쪽으로 가던 다시 새연교 |
|
손에 잡힐 듯 진하게 아른거리는 문섬은 서귀포항에서 1.3km 떨어진 작은 무인도이다. 문섬이 |
|
♠ 제주도 시조의 혼인설화를 품고 있는 제주도의 영원한 성역 |
|
새섬에 퐁당퐁당 빠져
거의 1시간을 머물다가 아쉽지만 그곳을 등지며 천지연폭포 주차장으로 |
|
|
|
혼인지는 500평
정도의 자연산 못으로 갈대와 수초들이 못 외곽에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평 |
|
|
|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는 혼인지, 그곳에 서려있는 제주도
시조의 혼인 설화는 대략 이렇다. |
|
|
|
이들을 데리고 온
사자는 3신인에게 |
|
|
|
|
|
|
|
|
|
|
|
혼인지에 왔다면
소나무숲에 있는 신방굴이란 자연산 굴도 꼭 둘러보기 바란다. 혼인지 연못 |
|
|
|
▲ 어두컴컴한 신방굴 내부 |
▲ 신방굴에서 나오는 3신인과 3공주를 |
|
|
▲ 삼공주 추원사 |
▲ 혼인지 남쪽에 세워진 정자 |
혼인지는 제주도 시조의 혼인 설화 때문에 지역 사람들의 혼인 장소 역할을 했다. 지금도 전 |
|
|
* 까페(동호회)에 올린 글은 공개일 기준으로 1주까지만 수정,보완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
집니다. <단 블로그와 원본은 1달까지임>
* 본글의 내용과 사진을 퍼갈 때는 반드시 그 출처와 원작자 모두를 표시해주세요.
* 오타나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즉시 댓글이나 쪽지, 연락 등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외부링크 문제로 사진이 안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모니터 크기와 컴퓨터 사양에 따라 글이 조금 이상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 공개일 - 2023년 1월 10일부터
* 글을 보셨으면 그냥 가지들 마시구 공감이나 추천을 흔쾌히 눌러주시거나 댓글 몇 자라도
달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본인의 네이버(naver) 블로그 ☞
보러가기
* 본인의 티스토리(tistory) 블로그 ☞ 보러가기
Copyright (C) 2023 Pak Yung(박융), All rights reserved
'제주도 사진 답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효돈천 하구에 깃든 상큼한 경승지, 쇠소깍 (쇠소깍 동쪽 하례로에서 바라본 쇠소깍과 쇠소깍해변) (0) | 2023.03.12 |
---|---|
효돈천 하류 효례교~소남물곶~쇠소깍다리~항통 구간 (제주올레길6코스) (0) | 2023.03.11 |
서귀포 서귀포층 패류화석산지, 새연교, 새섬, 혼인지(제주올레길2코스) (0) | 2023.01.10 |
한라산 선덕사와 효명사, 남국선원 (서귀포시공원묘지) (0) | 2023.01.08 |
한라산 동남쪽 자락에 자리한 서귀포 선덕사 (선덕사 대적광전) (0) | 2023.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