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해현 관아 동헌창원(마산)에서 배둔, 고성, 통영으로 가는 길목인 진동면 중심지(진동리)에 옛 진해현 관아 유적이 있다. 현재 진해는 창원 동남부 해안 지역(옛 진해시이자 현재 진해구 지역)이지만 원래 진해는 이곳 진동면을 중심으로 했던 고을이다. (왜정 때 진해구 지역으로 지명이 강제 이전됨) 진해현 관아 건물은 1832년에 진해현감 이영모가 세운 것으로 현감이 정무를 보던 동헌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사령청, 안쪽에 객사, 앞쪽에 마방과 형방소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 허나 고약한 왜정 시절에 관아 건물 상당수가 파괴되거나 강제 변형되었으며, 지금은 동헌과 그에 딸린 부속건물 1동 정도만 남았다. 그로 인해 관아의 원래 모습과 위치, 배치를 확인하기가 어렵게 되었다. 객사 같은 경우는 최근까지 살아..
경상남도 사진 답사기
2026. 3. 23. 0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