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덕장봉에서 바라본 북한산(삼각산)의 지붕들삼삼한 숲 너머로 동장대를 지닌 시단봉과 북한산(삼각산)의 지붕인 백운대와 만경대, 인수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2. 덕장봉 주변에서 바라본 천하 (동쪽 방향)바로 밑으로 강북구 지역을 비롯하여 노원구와 성북구, 중랑구, 동대문구 지역과 불암산, 봉화산, 아차산~용마산~망우산, 그리고 구리시와 남양주시, 하남시의 산하가 앞다투어 두 망막에 맺힌다. 3. 숲내음에 잠긴 북한산성 덕장봉~동장대 성곽길 4. 시단봉과 동장대로 달려가는 북한산성 성곽길 5. 큰 바위 옆을 비좁게 지나는 북한산성 성곽 (동장대~덕장봉 구간) 6. 북한산성 동장대 (시단봉 정상)해발 598m인 시단봉 정상에 동장대가 우뚝 자리해 있다. 팔작지붕을 지닌 중층구조(2층 구조)의 동장대는..

1. 태고사 원증국사탑 2. 북한동마을 향나무 3. 노적사와 노적봉 4. 노적사 적멸보궁 5. 노적사 대웅전 6. 노적사 동인당 7. 노적사 나한전 8. 나한전 내부 9. 노적사 약사여래좌상과 지구를 든 석조미륵불 10. 성림당 월산대종사 기념비와 3층사리탑 11. 석가여래의 진신사리가 담긴 3층사리탑 12. 노적사 삼성각 13. 삼성각 내부 14. 노적사에서 먹은 공양밥 15. 태고사 대웅보전 16. 태고사 귀룽나무 17. 원증국사탑비가 들어있는 비각 18. 태고사 원증국사탑비 19. 원증국사탑비의 귀부 20. 원증국사탑비의 머리 부분 21. 2009년에 조성된 청암대종사 부도 22. 채색된 산신각 산신도 23. 태고사 원증국사탑 24. 원증국사탑과 새로운 부도탑
' 고양 최영장군묘, 대자동 나들이 ' ▲ 최영장군묘 겨울 제국의 차디찬 한복판인 1월의 첫 무렵, 친한 후배와 고양시 대자동(大慈洞)을 찾았다. 서울에서 파주, 개성으로 이어지는 1번 국도(통일로)변에 자리한 대자동은 조선 태종의 4째 아들인 성녕대군의 명복을 빌고자 세운 대자사(大慈寺)에서 그 이름이 비롯되었다. 전원(田 園) 분위기 가득한 이곳에는 나를 여기로 부른 최영장군묘를 비롯하여 성녕대군묘와 온녕군 묘, 경안군묘, 임창군묘 등 늙은 무덤이 즐비해 무덤 답사의 숨겨진 성지(聖地)로 꼽힌다. ▲ 겨울잠에 잠긴 대자동 들판 ♠ 고려의 마지막 보루, 풀이 자라지 않는 무덤으로 유명했던 최영장군묘(崔瑩將軍墓) - 경기도 지방기념물 23호 ▲ 최영장군묘로 인도하는 대양로(고양동누리길) 최영장군묘를 비롯..
' 피서의 성지를 찾아서 ~~ 북한산 숨은폭포(밤골계곡) ' ▲ 숨은폭포 (윗폭포와 아랫폭포) 여름 제국의 무더위 갑질이 극성이던 8월의 한복판에 일행들과 북한산(삼각산) 뒷통수에 숨 겨진 숨은폭포를 찾았다. 날도 징그럽게 더워서 도심에서 가까운 계곡에서 밤을 담구며 잠시 여름의 핍박을 피하기로 했는데, 처음에는 구파발(舊把撥)에서 가까운 진관사계곡이나 사기막골(효자동계곡)을 염두 에 두었으나 밤골계곡에 숨겨진 숨은폭포가 격하게 땡겨 그곳으로 출동했다. 여름의 기운이 제법 강했던 14시에 연신내(3,6호선)에서 그들을 만나 폭포에서 섭취할 간단 한 먹거리와 막걸리를 구입했다. 그런 다음 서울시내버스 704번(부곡리,송추↔서울역)을 타 고 박석고개와 구파발역, 북한산성입구, 효자비를 지나 효자2통 정류장에..
' 북한산(삼각산) 겨울 나들이 ' ▲ 태고사 원증국사탑 겨울이 한참 제국(帝國)의 위엄을 보이던 12월 한복판에 일행들과 서울의 듬직한 진산(鎭山) 이자 나의 즐겨찾기 뫼인 북한산(삼각산)을 찾았다. 북한산은 천하 제일의 대도시로 콧대가 높은 서울과 그의 위성도시인 경기도 고양(高陽)시를 끼고 있는 수도권 굴지의 자연 명소이자 이 땅의 주요 국립공원(國立公園)이다. 번잡한 지역 에 누워있다보니 본의 아니게 탐방 수요가 엄청난데 1㎢당 탐방밀도가 무려 5만 명으로 탐방 밀도 분야 세계 기네스북 1위를 거머쥐고 있다. 또한 산 전체가 국가 명승 10호로 지정 되어 있어 북한산(삼각산)의 위엄을 한층 실감케 한다. 오전 11시, 구파발역(3호선)에서 일행들을 만나 북한산 등산객과 예비군들의 오랜 벗인 서울 ..
body {background-image: url('http://home.megapass.net/~sealove78/photo/2006.JPG'); background-attachment: fixed} ' 고양 중남미문화원 봄나들이 '▲ 목련의 향기가 진동하는 중남미문화원 산책로봄이 한참 전성기를 일구던 4월 하순 주말에 후배 여인네들과 고양시에 있는 중남미문화원을찾았다. 불광동에서 서울시내버스 703번(파주,향양리↔서울역)을 타고 구파발. 삼송동, 대자동을 지나 가축수송에 험난한 고난을 감내하며 고양동(고양시장)에 두 발을 내린다.고양동(高陽洞)은 지금은 비록 고양시(高陽市)의 외곽 동네로 고양 지역의 동북방 끝쪽에 자리해 있지만 구한말까지만 해도 엄연한 고양 고을의 중심지였다. 고양의 이름도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