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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쪽에서 바라본 산령각과 만덕전 일대

만덕전 지붕 너머로 백천사의 주요 명물인 금동 피부의 아미타입불이 높이 자리해 경내를 굽어본다.

 

2. 오방불전 바깥 복도

오방불은 가운데와 동/서/남/북에 자리한 부처를 뜻한다. 오방불전은 그런 오방불을 중심으로 조그만

금동 피부의 원불을 한가득 머금고 있는데, 조그만 원불의 갯수는 아마도 이곳이 천하 최대일 것이다.

 

3. 오방불전 바깥 복도

건물 안에는 조그만 금동원불이 가득 들어있고, 바깥에는 금동 피부의 범종과 두꺼비상 등이 가득 자

리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4. 오방불전의 주인장, 오방불과 조그만 금동 원불의 금색 물결

 

5. 오방불전에서 바라본 백천사 납골탑과 백운마을(절 밑에 있는 마을), 백천저수지

백천사는 경내 밑부분에 납골탑 공간을 크게 만들어 절 곳간을 배려하고 있다.

 

6. 오방불전 바깥 복도

 

7. 똥배 지존, 포대화상의 위엄

 

8. 백천용정수라 불리는 청동솥

와룡산이 베푼 약수를 담아둔 용정수 청동솥은 심신이 정순하고 좋은 기운이 흐르는 사람이 진심으로

소원을 빌며 문지르면 그에 감응하여 물이 튀면서 물꽃이 생긴다고 한다. TV에도 소개된 적이 있으며,

약사와불과 아미타입불, 오방불 등과 더불어 백천사의 주요 명물로 물꽃을 보고자 많은 이들이 시도

를 한다. 단 기가 없는 사람들은 물꽃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나는 감흥이 별로 없어서 하지 않았음)

 

9. 포대화상 뒤통수에 있는 무늬가 깃든 돌탑 (탑 이름은 모르겠음)

 

10. 백천사 대웅전과 그 뒤쪽에 높이 솟은 오방불전

대웅전은 이곳의 법당으로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집이다. 바로 이곳에 밀양 천황사에서 가져

온 늙은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이 있으니 꼭 챙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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