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오산 사성암 ③ 배례석, 오산 정상부, 오산에서 바라본 천하

 

1. 사성암 배례석에서 바라본 천하

섬진강을 비롯해 구례읍과 마산면, 문척면 지역이 시야에 들어온다. 대기질이 좋았다면 지리산까지

능히 보였을 것이나 중공 개잡것들이 악의적으로 날려보면 미세먼지의 여파로 조망의 질은 오지게도

좋지 못했다.

 

2. 사성암 배례석

배례석은 지리산 화엄사와 구례읍이 바라보이는 북쪽을 바라보고 있다. 사성암에서 수행하던 승려들

이 화엄사가 바라보이는 이곳에서 예불을 올렸다고 하며, 절을 찾은 사람들도 여기서 예불을 올렸다

고 한다.

 

3. 사성암에서 오산 정상으로 인도하는 벼랑길 (중간에 도선굴이 있음)

배례석을 지나면 거의 90도 직각 벼랑에 닦여진 나무데크길이 나타나 오산 정상으로 인도한다. 사진

중간 부분에 굴처럼 생긴 틈이 있는데, 그곳이 도선대사가 수도했다고 전하는 도선굴이다.

 

4. 칼로 싹둑 다듬은듯 각이 제대로 진 바위들 (도선굴~오산 정상 산길)

 

5. 오산 정상으로 지그재그 이어지는 나무데크 계단길과 기묘한 모습의 바위들

 

6. 오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산길 (오산 서쪽 능선길)

 

7. 오산 정상 표석

정상을 알리는 표석이 세워져 있지만 진정한 정상은 전망대가 세워진 이곳 동쪽이다.

 

8. 오산 정상에 세워진 2층 규모의 전망대

오산은 해발 541.7m의 뫼로 그 유명한 사성암을 품고 있다. 사성암 경내에서 바로 동쪽 윗쪽으로 사

성암에서 접근하면 되는데, 산세가 대체로 급한 편이다. 정상부에는 쉼터를 겸한 2층짜리 전망대가

자리하여 조망을 크게 돕고 있는데, 여기서는 구례의 산하와 섬진강, 순천 황전면 지역, 지리산이 훤

히 시야에 들어온다.

 

9. 오산 정상에서 바라본 뿌연 천하 (섬진강과 구례읍, 문척면 지역)

원래대로라면 지리산도 보여야 되지만 미세먼지 작렬로 보이지도 않는다.

 

10. 오산 정상에서 바라본 뿌연 천하

섬진강과 문척면, 토지면, 간전면 지역

 

11. 오산 정상에서 바라본 오산 동쪽 자락과 계족산(702.8m)

 

12. 오산을 내려가면서 바라본 섬진강과 구례읍, 문척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