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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국전시관에 있는 총쏘기 체험 코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 코너로 총을 들고 표적을 향해 방아쇠를 당기면 총쏘기 게임이 시작된
다. (비비탄 같은 것을 쓰는 총은 아님) 나도 총을 들고 게임에 임했는데 망막이 침침하고 운동신
경도 거의 꽝 수준이라 성적이 영 좋지 못했다.

 

2. 1968년 왜관교 건설 당시 사진(왼쪽)과 6.25시절 파괴되어 주저앉은 왜관교(오른쪽)

3. 6.25시절 수운교 경덕문 앞에서 단체 촬영에 임하고 있는 어린이들

대전 유성구 자운동에 있는 수운교본부 경덕문 앞에서 담은 사진이다. (사진에 담긴 어린이들은 현
재 70~80대 노인들 ㅠ)

4. 6.25시절 대구역 주변 풍경

5. 미군 전투기에서 사진 촬영에 임하는 노인들

갓을 쓴 하얀 도포 복장의 노인들과 하얀 전투기의 환상적인 조화

6. 1950년대 서울 한강인도교(한강대교)

한강인도교에서는 잠시 금연이 적용된 적이 있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음

 

7. 6.25시절 미군부대에서 일했던 우리나라 사람들

이들은 미군부대에 고용된 사람들로 물자 수송, 도로 공사, 군인 보조 등의 임무를 담당했다.

 

8. 6.25시절 수원 화성 팔달문

 

9. 낙동강 왜관철교 (1981년 사진)

왼쪽 다리는 경부선 철도가 지나는 왜관철교, 가운데는 차량이 지나는 왜관교, 그리고 오른쪽은
6.25의 상처를 간직한 구 왜관철교(호국의다리)이다.

 

10. 대구 미군기지(캠프워커)

11. 소재가 아리송한 공동묘지

사진 설명에 서울 망우리공동묘지(망우리공원)로 추정되는 곳이라고 나와있으나 그곳은 100% 아
니다. (망우리묘지와 그 묘지가 깃든 망우산에 저런 비슷한 지형은 없음)

12. 서울역 (구 서울역사)

13. 여의도에서 바라본 한강철교와 한강인도교

1950년 6월 27일 다리 폭파로 한강에 주저앉은 철교와 인도교의 모습이 보인다.

13. 6.25시절 낙동강방어선

북한군이 금강과 소백산맥을 넘자 미군 제8군 사령관인 워커는 북한군의 남진을 막고 부산 교두
보를 안전하게 확보하고
자 낙동강과 강 상류의 산악지대를 잇는 최후의 방어선을 구축했다. (이를
워커라인이라고 함)

초기 방어선(X선) 가운데 마산~남지~왜관을 잇는 112km의 너른 평야지대는 미군 3대 사단이 맡
고, 왜관~낙정리~의성~
청송~영덕을 잇는 128km의 산악지대는 우리 국군 5대 사단이 담당했다.

허나 국군의 담당 방어선이 너무 넓어 수비에 크게 어려움을 겪자 왜관~다부동~군위~보현산을
잇는 Y선으로 방어선을
조정했다. 하여 국군과 유엔군은 6.25 개전 이래 처음으로 좌우가 연결된
방어선을 구축했고, 이곳에서 8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무려 55일간 처절한 방어전을 벌였다.
만약 Y방어선이 속절없이 뚫리면 대구, 울산, 부산, 창원의 안전 뿐만 아
니라 이 나라의 존재 또한
장담이 어렵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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