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안내센터에서 바라본 북쪽 방향 주택들이 빼곡히 들어찬 성북동 너머로 북한산(삼각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전시안내센터가 있는 도 성 성곽 안쪽은 종로구 혜화동, 성곽 바깥은 성북구 성북동이다. 2.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안내센터에서 바라본 동쪽 방향 성북동 남부 지역과 숲동산을 이루고 있는 성북공원, 그리고 한신한진아파트가 두 망막에 들어온다. 3.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안내센터(옛 서울시장공관) 정문 기둥에 박힌 서울미래유산 딱지 4.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안내센터 정문에서 전시안내센터로 인도하는 계단길 (정문 방향) 5.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안내센터 정문에서 전시안내센터로 인도하는 계단길 (전시안내센터 방향) 6.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안내센터 정문 대법원장 공관과 서울시장 공관 등 ..
1. 성곽 여장이 둘러진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안내센터 동쪽 뜨락 이곳은 전시안내센터 뜨락의 동쪽 구석이다. 한양도성 성곽에 완전히 막힌 곳으로 성곽 여장 너머로 혜화문(동소문) 북쪽 성곽과 혜화문, 낙산(낙타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2. 봄이 내려앉고 있는 전시안내센터 남쪽 뜨락 3. 그림 같은 2층 양옥,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안내센터 (옛 서울시장 공관) 집도 그림 같지만 뜨락 또한 그림 같은 풍경이다. 완전 수채화 속에 그려진 상큼한 곳. 4. 수풀과 꽃들이 달달하게 자라고 있는 전시안내센터 북쪽 뜨락 (서쪽 방향) 5. 수풀과 꽃들이 달달하게 자라고 있는 전시안내센터 북쪽 뜨락 (동쪽 방향) 6. 전시안내센터의 서쪽 모습 (옛 서울시장 공관) 전시안내센터 서쪽에 커피와 빵을 파는 카페가 있다. 7...
1.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 안내센터 제3전시실 유물 서울시장 제22대, 제31대를 지냈던 고건이 시장 시절, 자신의 집무실 책상 유리 밑에 항상 끼워두었 던 도시고속화 도로망도와 지하철 노선망, 그리고 2000년 7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사용했던 업무 일정표이다. 2. 오세훈이 예전 시장 시절에 입었던 개량한옥과 그들 부부의 이름이 새겨진 컵 오세훈은 온갖 말도 안되는 토목공사질과 온갖 뻘짓, 그리고 학생들 급식 문제로 개난리를 피우다가 떨려날 때까지 이곳 공관을 이용했다. 그때 입었던 개량한옥과 그들 부부의 이름이 쓰인 컵을 이곳에 남겼는데, 어리석은 서울 시민들은 그 작자를 또 시장으로 뽑아주는 희대의 개짓을 보여주었다. 오늘 도 여러모로 고통 받는천하 제일의 대도시 서울... 3. 이명박이 남..
1.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 안내센터 (옛 서울시장 공관) 혜화문(동소문) 북쪽이자 한양도성 안쪽 높은 곳에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안내센터가 있다. 이곳은 예 전 서울시장이 사용하던 공관으로 왜정 말기인 1941년에 지어진 2층 목조 건물이다. 1959년까지 개인 주택으로 살다가 1959년부터 20년 동안 대법원장 공관으로 쓰였는데, 4.19혁명 재 판의 판결문이 작성된 현장이기도 하다. 1981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시장의 공관으로 쓰였으며, 이 후 버려져 철거까지 논의되다가 보존으로 결정,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 안내센터로 속세에 해방되었다. 1층과 2층은 전시안내센터로 각각 2개와 3개 전시실(제1,2전시실은 1층 / 제3,4,5전시실은 2층)을 지 니고 있으며, 한양도성과 혜화문(동소문), 서울시장..
1. 개화산둘레길 (강서둘레길1코스, 개화산 숲길) 2. 개화산 약사사 석불입상 3. 개화산 미타사 석불입상 4. 약사사로 인도하는 개화산자락길(금낭화로17길) 5. 약사사를 알리는 표석 6. 개화산 약사사 경내 7. 약사사 대웅전에서 바라본 뜨락 8. 약사사 범종각 9. 약사사 삼성각 10. 약사사 감로당 11. 약사사3층석탑 12. 약사사 대웅전 13. 대웅전의 붉은 닫집과 불단을 장식하는 여러 불상과 보살상들 14. 약사사 석불입상 15. 약사사 돌담길 16. 약사사에서 개화산전망대로 이어지는 개화산둘레길 17. 개화산전망대 18. 개화산전망대에 설치된 겸재 정선의 그림 설명문 19. 개화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방화대교와 난지도, 고양시 화전 지역, 서울 서북부, 북한산(삼 각산), 남산 20. 개화산..
1. 한양도성 혜화문(동소문) 혜화동로터리에서 삼선교(한성대입구)로 넘어가는 혜화동고개(동소문고개) 북쪽 가파른 곳에 혜화 문이 자리잡고 있다. 혜화문은 한양도성 사소문(북소문-창의문, 서소문-소의문, 남소문-광희문, 동소문-혜화문)의 일원으 로 처음에는 홍화문이라 불렸다. 그러다가 1511년 혜화문으로 이름을 갈았으며, 임진왜란 때 문루가 소실되어 사라진 것을 1744년에 다시 지었다. 혜화문은 동소문, 소청문이라 불리기도 했으며, 주변 지역이 새들로 인해 농사 피해가 심하자 이를 막고자 비보풍수의 일환으로 문 천정에 봉황을 그려넣었다. 고약했던 왜정 시절에 서소문, 서대문(돈의문)과 함께 강제 철거되는 비운을 겪게 되는데, 1928년 문 루를 없애고, 1938년에는 남아있던 홍예문을 부셔버리고 그 자..
1. 부산 복천동고분군 모형도 (복천박물관 내) 동래읍성이 있는 마안산 서남쪽 자락에 부산에 대표적인 고분 유적으로 추앙을 받는 복천동고분군 이 누워있다. 6.25 이후 복천동고분군이 숨겨져 있던 언덕까지 판자집이 가득 들어찼는데, 1969년 주택 개량공사 를 벌이던 중 우연히 늙은 무덤이 발견되어 확인에 들어갔다. 이후 여러 번의 시굴 조사와 8차에 걸 친 발굴조사를 통해 1~2세기에서 7세기 초에 해당되는 200여 기의 무덤을 확인했으며, 언덕 정상부 에는 4~5세기 것으로 보이는 딸린덧널을 갖춘 커다란 덧널무덤과 구덩식 돌덧널무덤이 자리해 있다. 여기서 나온 유물은 토기류, 철기류, 장신구류 등 10,000여 점에 이르며, 특히 철제 유물이 많다. 특 히 이 땅에서 단일 유적으로는 가장 많은 철제 ..
1. 영암 열무정과 팽나무(왼쪽의 큰 나무) 영암읍내 한복판에 솟은 작은 동산에 열무정이란 기와집이 있다. 그 옆에는 160년 묵은 팽나무가 높이 자라나 1년 365일 그늘을 드리우고 있는데, 지금은 열무정과 팽나무, 약간의 쉼터 의자, 화장 실이 전부이나 이곳은 호남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사정(활을 쏘는 곳)으로 명성이 자자했던 곳이다. 열무정은 1535년에 창건되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집으로 8개의 주연이 걸려있는데, 열무정이란 이름은 조정에서 내린 것이라 전한다. 여기서 활을 쏘던 사람들은 1797년 사포계를 조 직했는데, 사포계는 향리들, 지역 주민들과 이곳을 관리했다. 1858년 크게 중수를 벌였는데, 이때 암행어사 성이호가 600냥, 영암군수 이희빈이 300냥을 지원했 고, 영..
1.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에서 복천동고분군으로 내려가는 숲길 (복천동고분군 방향) 2.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에서 복천동고분군으로 내려가는 숲길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 방향) 3. 영보단비 비리비리한 조선의 끝자락인 1909년, 왜국의 농간으로 조선 조정은 전국의 호적대장을 모두 거두어 들이려고 했다. 조선은 초기에도 전국 명가에 전하고 있던 무수한 역사서를 강제로 압수하는 만행을 저질렀는데, 호적대장 압수에 대해 주민들은 조상의 이름이 적힌 호적대장이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것을 크게 우려했다. 하여 동래 지역 13개면 주민들은 마안산 자락인 이곳(복천박물관 동남쪽)에 호적대장을 모아 불태 우고 그 자리에 단을 쌓아 영모단이라 했다. 1915년 영보단비를 세웠으며, 지역 사람들은 매년 음력 4월 23일..
1. 동래읍성 북장대에서 바라본 천하 (동쪽 방향) 동래구 동부 지역과 장산, 해운대구 서부 지역, 수영구 지역, 금련산, 황령산 등이 두 망막에 들어온다. 북장대는 동래읍성에서 가장 하늘과 가까운 곳으로 일품 조망을 자랑한다. 2. 북장대에서 바라본 남쪽 방향 (충렬사 뒷산인 망월산과 금련산, 황령산 등) 3. 북장대에서 바라본 서남쪽 방향 (동래구, 연제구, 부산진구, 백양산, 엄광산 등) 4. 동래읍성 북장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집으로 남쪽을 바라보고 있다. 동래읍성에 설치된 3개 장대의 일원으 로 고약했던 왜정 때 사라진 것을 근래 서장대, 남장대와 함께 복원, 재현했다. 5. 북장대에서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으로 인도하는 숲길 6. 하늘을 가리며 늘씬하게 솟은 숲길 사이로 (부산3..
1. 동래사적공원 소나무 숲길 늘씬한 소나무들이 무성하게 숲을 이루며 아낌없이 솔내음을 베푼다. 이곳은 동래읍성 북문 서북쪽 으로 숲 사이로 숲길이 상큼하고 펼쳐져 있다. 2. 솔내음이 가득한 소나무 숲길 (동래사적공원) 3. 소나무 숲길의 동쪽 끝 (동래읍성 북문 밖) 4. 옹성을 지닌 동래읍성 북문 (서쪽 방향) 5. 깃발이 마중을 하는 동래읍성 북문 동쪽 성곽길 (북장대 방향) 6. 동래읍성 북문~북장대 구간 성곽 북문~북장대 구간 성곽은 중간에 뚝 끊어져 있다. 성곽은 여기서부터 자연에 묻힌 모습으로 한없이 낮아지며, 이곳까지는 아직 복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다. 7. 북장대로 인도하는 가파른 계단길 8. 동래읍성 북장대 옛 동래고을(동래부)의 중심지였던 동래읍성에는 북장대와 서장대, 동장대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