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응봉산 정상 동쪽 밑에서 바라본 경의중앙선과 중랑천, 서울숲 개나리 물결 밑으로 경의중앙선 철로가 지나간다. 여기서 경의중앙선과 중랑천까지는 해발 고도가 80m 이상차이가 나는데, 마침 경의중앙선 전철(문산~용산~덕소~용문,지평)이 굉음을 울리며 산 밑 을 지나간다. 저 철로는 경의중앙선 전철 외에 경춘선 ITX청춘열차, 강릉선 고속열차(강릉, 동해행), 중앙선 고속열차(안동행), 온갖 화물열차들이 이용해 선로용량이 그리 녹녹치가 못하다. 열차 지연의 대명사이자 시간 왜곡의 대명사로 악명이 드높은 경의중앙선 전철을 증차시키지 못하는 이유도 바로 그런 것 때문이다. 2. 개나리로 가득한 응봉산 남쪽 벼랑 벼랑 너머로 중랑천과 한강, 강남구, 서초구, 옥수동, 금호동, 그리고 차량들로 자주 버벅거리는 ..

1. 응봉산 정상 주변에서 바라본 천하 (남쪽 방향) 개나리의 노란 물결 너머로 중랑천과 한강, 서울숲, 강남구, 대모산, 그리고 차량들로 늘 버벅거리는 용비교와 두모교, 강변북로가 두 망막에 들어온다. 응봉산은 개나리 명소로도 무지하게 유명하지만 도심과 한강 조망, 야경 조망 명소로도 크게 두각을 보이고 있다. 2. 응봉산 정상 주변에서 바라본 천하 (서쪽 방향) 한강과 중랑천, 두모교, 강변북로, 동호대교, 한남대교, 옥수동, 금호동, 강남구, 서초구, 우면산, 관악 산, 동작구 지역이 시야에 들어온다. 3. 응봉산 서쪽 능선길 (서쪽 방향) 4. 응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중랑천과 한강, 서울숲, 성수동, 강남구 지역 5. 응봉산 정상, 응봉산정 응봉산 정상(해발 95m)에 있는 응봉산정은 8각형 2층..

1. 개나리의 노란 향연 속으로 (응봉산 서쪽 능선) 응봉산(95m)은 서울 장안에 대표적인 개나리 명소이다. 산 전체가 개나리동산으로 천하에서 이곳만 큼 개나리로 95% 이상 도배된 곳은 거의 없다. 2. 응봉산 정상으로 인도하는 응봉산 서쪽 능선길 3. 개나리의 격한 환대를 받으며 (응봉산 서쪽 능선길) 4. 개나리 속을 지나는 응봉산 서쪽 능선길 응봉산 개나리동산에는 진달래와 벚꽃, 목련도 조금씩 고개를 들고 있다. 허나 그들은 개나리를 보조 하는 역할에 불과하며, 개체수도 그리 많지 않다. 5. 응봉산 정상 서쪽 직전 6. 응봉산 정상 서쪽 밑에서 바라본 응봉산 서쪽 능선과 한강 한강에 다리를 담군 동호대교와 한남대교를 비롯해 강남구와 서초구, 동작구, 우면산, 관악산, 멀리 호암산까지 흔쾌히 시..

1. 응봉산 밑 한강변 산책로(강변북로 밑도리)에서 바라본 한강과 성수대교 이곳은 한강과 중랑천이 만나는 곳으로 예로부터 두뭇개, 입석포라 불렸다. 이렇게 보니 한강이 꽤 크 게 다가오는데, 성수대교 왼쪽(북쪽)은 성수동과 서울숲, 오른쪽(남쪽)은 압구정동, 청담동 지역이다. 2. 응봉산 밑 강변북로 그늘에서 바라본 한강과 동호대교 3. 한강공원 금호나들목 주변 여기서 한강을 버리고 금호나들목을 통해 응봉산으로 접근했다. 나들목 너머로 보이는 회색빛 아파트 는 서울숲1/2차푸르지오아파트이다. 4. 한강공원 금호나들목 주변 (오른쪽에 보이는 고가도로는 강변북로) 5. 무쇠막 금호스포츠센터 남쪽에는 무쇠막 표석과 안내문이 있다. 무쇠막은 금호동의 옛 이름으로 이곳에는 조 선 때 주철을 녹여 무쇠솥과 농기구 ..

1. 중랑천 건너에서 바라본 응봉산 개나리동산 응봉산은 한강과 중랑천이 만나는 곳에 급하게 솟은 해발 95m의 뫼이다. 한강과 중랑천과 맞닿은 곳 은 각박한 바위 벼랑으로 이루어져 있고, 북쪽과 서쪽으로 남산과 매봉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펼 쳐져 있는데, 한강 조망 및 도심 야경, 그리고 개나리 동산으로 크게 추앙을 받는다. 특히 서울 장안의 대표적인 개나리 명소로 개나리 향연이 펼쳐지는 3월 말~4월 중순에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들며 성동구는 이때를 맞춰 개나리 축제를 선보인다. 2. 노랗게 물들어가는 응봉산 응봉산은 주름진 바위 벼랑을 제외하면 상당수가 개나리로 덮여있다. 이곳이 개나리 명소가 된 것은 정말 별거 없다. 응봉산 토사가 자꾸 흘러내리자 그것을 막고자 개나리를 심었는데, 그것이 글쎄 ..

1. 중랑천에 걸린 응봉교 서울 장안에서 개나리로 제일 유명한 곳은 응봉산이 아닐까 싶다. 이번 응봉산 나들이는 응봉교에서 시작했는데, 응봉교는 왕십리, 응봉4거리에서 서울숲, 성수대교를 잇는 다리로 차량의 통행이 무지하 게 많아 툭하면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나도 저 다리의 신세를 무지하게 많이 졌는데, 건너다닌 횟수도 아마 1,000번은 거뜬히 넘을 것이다. 2. 응봉교 남쪽 중랑천 산책로에서 바라본 응봉산 응봉산에는 봄이 질러놓은 개나리의 향연이 한참 펼쳐지고 있었다. 개나리의 향연은 이르면 3월 하 순, 보통은 4월 초에 시작되어 4월 중순이면 끝이 나는데, 이때가 되면 산 상당수가 개나리로 도배되 어 완전 노란색 세상이 되어 버린다. 3. 봄이 내려앉고 있는 응봉산 밑 중랑천 산책로 4. 개..

1. 달맞이봉에서 바라본 동쪽 방향 부드러운 곡선을 보이며 흘러가는 다리는 강변북로 두모교이다. 차량으로 늘 가득한 두모교 너머로 서울숲과 한강, 성수대교, 성동구 동부 지역, 강남구, 송파구 지역이 시야에 들어온다. 2. 달맞이봉 정상 주변 옥수동과 금호동 경계에 자리한 달맞이봉은 한강변에 솟은 80.4m의 낮은 뒷동산이다. 호랑이가 담 배 맛을 알기 이전부터 지역 사람들이 여기서 달맞이를 했다고 해서 달맞이봉이란 이름을 지니게 되 었는데, 동쪽으로 응봉산과 이어져 있고, 북쪽은 응봉산의 일원인 매봉산과 금호산으로 이어진다. (산줄기는 이어져 있으나 그들 사이로 주거지와 도로가 닦여져 있음) 달맞이봉은 달맞이공원(달맞이근린공원)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산자락에 키 작은 나무와 개나리가 가득해 봄에는 응봉..

1. 달맞이봉(달맞이공원) 동쪽 산길 옥수역(3호선, 경의중앙선) 동쪽에는 달맞이봉이라 불리는 작은 봉우리가 살짝 누워있다. 그는 해발 80.4m의 낮은 뫼로 호랑이가 담배 맛을 알기 이전부터 지역 사람들이 여기서 달을 맞이했다고 해서 달맞이봉이란 이름을 지니게 되었다고 전한다. 달맞이 명소로 살아가던 이곳은 동쪽으로 응봉산, 북쪽으로 응봉산의 일원인 매봉산과 이어진다. 허 나 금호동 주택가과 신작로 개설로 산줄기는 끊겨져 있으며, 산 동쪽과 서쪽, 북쪽은 도시에 접해 있 고, 남쪽은 한강으로 막혀있어 도시 속에 외로운 작은 뒷동산이다. 산 자체는 달맞이공원(달맞이근린공원)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한강변에 자리한 공원 언덕으로 딱히 특별한 명소는 없다. 다만 한강 조망과 도심 야경 구경에 최적화되어 있고,..

1. 응봉산 정상, 응봉산정 서울의 대표 개나리동산인 응봉산 정상(해발 94m, 또는 95m)에 팔각형 2층 정자인 응봉산정이 높 이 자리해 천하를 굽어본다. 이곳은 도심 개나리 명소와 한강 조망, 도심 야경 명소로 고루고루 명성 이 자자한데, 특히 개나리가 온 산을 뒤덮는 3월 말~4월 초가 이곳의 극성수기이다. 2. 응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동쪽 방향 바로 밑에 응봉동 지역을 비롯하여 중랑천과 성수동, 화양동, 광진구 지역, 멀리 아차산~용마산 산줄 기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3. 응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응봉산 서쪽 능선과 금호동, 옥수동, 한남동 지역 4. 개나리나무로 가득한 응봉산 서쪽 능선 개나리는 거의 사라지고 겨우 일부만 살아남아 그들의 막바지 향연을 이어간다. 개나리 전성기에 맞 춰서 성동구는..

1. 용비교에서 응봉산 능선으로 이어지는 나무데크 계단길 (용비교 방향) 응봉산 능선으로 올라가는 계단길 주변으로 개나리나무와 벚꽃이 가득해 봄 기운을 크게 돋군다. 응 봉산은 서울에서 아주 유명한 개나리동산으로 개나리 필 무렵이 되면 응봉산 개나리축제가 성황리에 열린다. 허나 개나리는 벚꽃처럼 금방 지기 때문에 시기를 잘 맞춰 가야 노란 개나리의 향연을 제대 로 누릴 수 있다. 2. 응봉산 서쪽 능선에서 바라본 중랑천 하류와 서울숲, 성수대교, 그리고 한강 3. 응봉산 정상으로 인도하는 서쪽 능선길 응봉산 능선길 좌우로 개나리나무들이 가득 우거져 있다. 응봉산은 원래부터 개나리동산은 아니었고 평범한 무명급의 동네 뒷산이었는데, 1990년대 이후 산이 허약해져 모래흙이 자꾸 흘러내리자 그 대 책으로 20..

1. 응봉교에서 바라본 중랑천 하류와 응봉산 따스한 봄을 맞이하여 서울의 대표 개나리동산으로 추앙을 받는 응봉산을 찾았다. 서울숲으로 이어 지는 응봉교를 건너면서 중랑천 하류와 응봉산의 전경을 사진에 담고 응봉산의 품으로 들어섰는데, 중랑천은 우리 동네(도봉동)를 지나는 하천이라 꽤 익숙하다. 2. 응봉교에서 바라본 응봉산의 위엄 응봉산 개나리의 노란 향연을 고대하며 왔건만 간발의 차이로 그 향연을 놓치고 말았다. 개나리는 상당수 지고 대신 벚꽃과 목련 등 다른 꽃들이 성미 급한 그를 대신해 봄의 향연을 계속 이어간다. 3. 중랑천 남쪽을 지나는 동부간선도로 (응봉교 방향) 4. 용비교에서 바라본 응봉산 응봉산은 성동구 한복판이자 한강과 중랑천이 만나는 곳에 우뚝 솟은 해발 94m(95m)의 뫼이다. 산..

1. 금호산 응봉근린공원 표석 2. 금호산 정상 밑 서쪽 길 3. 서울 도심을 향해 고개를 내민 금호산 정상 밑 전망대 4. 금호산 정상 밑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하 (약수동과 신당동, 장충동, 남산 등) 5. 금호산 정상 밑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하 (신당동, 약수동, 중구, 종로구, 인왕산, 북악산, 북한산 등) 6. 금호산 정상 밑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하 (신당동, 중구, 종로구, 북악산, 북한산, 도봉산 등) 7. 금호산 정상 밑 서쪽 길 (전망대 남쪽 구간) 8. 금호산 남쪽 능선에서 바라본 금호산과 성동구, 광진구 지역 9. 금호산 남쪽 능선 숲길 (배드민턴장 직전) 10. 금호산 남쪽 능선 배드민턴장 11. 금호산 남쪽 능선 숲길 12. 오색단풍을 이루는 금호산 남쪽 능선 숲길 13. 금호산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