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명동성당(명동대성당, 명동주교좌성당)의 뒷모습명동 번화가 동쪽인 진고개 언덕에는 명동성당(명동대성당, 명동주교좌성당)이 고즈넉한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성당은 서울 및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당이자 이 땅 최초의 성당 본당이며, 서울 사대문 내에 남아있는 성당 중 가장 늙은 존재이다. (약현성당과 원효로성당은 사대문 밖에 있음) 또한 명동의 상징이자 백미같은 존재이며, 천주교 외에도 민주화운동과 민중들의 항쟁 장소로도 바쁘게 살았다. 이 성당은 1898년에 지어졌다. 이곳은 천주교 신자인 김범우의 집이 있던 곳으로 1883년 블랑주교가 성당을 짓고자 '김가밀로'란 조선인 명의로 이 일대를 사들였다. 하지만 풍수지리에 따른 조선 조정과의 갈등과 청일전쟁 등 여러 요인으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88..

1. 명동성당(명동대성당, 서울대교구 명동주교좌성당)명동 번화가 동쪽 진고개 언덕에는 명동성당(명동대성당, 명동주교좌성당)이 고즈넉한 모습으로 자리해 있다. 이 성당은 서울 및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당이자 이 땅 최초의 성당 본당이며, 서울 사대문 내에 전하는 성당 중 가장 늙은 존재이다. (약현성당과 원효로성당은 사대문 밖에 있음) 또한 명동의 상징이자 백미 같은 존재이며, 천주교 외에도 민주화운동과 민중들의 항쟁 장소로도 꽤 바쁘게 살았다. 이 성당은 1898년에 지어졌다. 이곳은 천주교 신자인 김범우의 집이 있던 곳으로 1883년 블랑주교가 성당을 짓고자 '김가밀로'란 조선인 명의로 이 일대를 구입했다. 하지만 풍수지리에 따른 조선 조정과의 갈등과 청일전쟁 등 여러 요인으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8..

1. 명동 천주교 서울대교구역사관 (사도회관)서울 천주교 성당의 대표급 존재이자 서울 도심의 주요 명소로 바쁘게 사는 명동성당(명동대성당), 그 성당에 딸린 건물 중 사도회관이란 늙은 근대건축물이 있다. 그는 명동대성당 서북쪽에 자리한 건물로 오랫동안 사도회관이란 이름으로 살았는데, 처음에는 성당 주교들의 숙소와 업무공간인 주교관이었다.이 건물은 1890년 뮈텔 대주교(제8대 조선대목구장)가 짓기 시작해 1891년 4월 완성을 보았는데, 교구의 업무 증가와 영업 확장에 따라 1927년 바로 옆에 준5층 규모의 주교관을 추가로 지었다. 그때부터 처음에 지어진 주교관은 '사도회관'이란 이름을 지니게 되었다. 이후 성신대학 의학부, 가톨릭 출판사, 교구 사무처와 관리국 등으로 살아가다가 2017년 4월부터 천..

1. 대구제일교회근대문화유산이 풍부하게 깃든 대구 도심부 남성로에 붉은 피부를 지닌 대구제일교회가 자리해 있다. 대구약령시한의학박물관 바로 이웃에 자리한 이곳은 1933년에 신도들의 돈과 중앙교회의 성금으로 지어진 것으로 적벽돌 2층 예배당 건물이었다. 그러다가 1937년 신도인 이주열에 지원으로 높이 33m의 종탑이 세워져 현재 모습을 이루게 되었다. 이 교회는 미국에서 건너온 북장로교 소속으로 그 조직의 일원인 선교사 베어드(William M. Baird)가 영업 확장을 위해 조선에 들어와 부산에 둥지를 틀었다. 1895년 선교본부를 대구로 옮겨 경북 일대 영업애 매진했으며, 1896년부터 1898년까지 현재 대구제일교회 자리에 있던 집 8채를 매입해 교회를 차리니 그것이 대구와 경북 지역 최초의 기..

1. 2006년에 세워진 자비로운 예수상왼손으로 주름진 무언가를 잡고 오른손으로 무슨 표시를 보이고 있는데,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다. 2. 자비로운 예수상 주변 3. 자비로운 예수상 주변 숲길남양성모성지는 숲이 무성하고 숲길 또한 달달하여 굳이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거닐만한 곳이다. 이곳은 숲길이 거의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 4. 성모마리아상 주변 5. 하얀 피부의 성모마리아상 6. 강제 낙태된 태아들의 묘탑과 그들을 기리는 공간 7. 저 멀리 바라보이는 남양성모성지 대성당 8. 성모마리아상과 그의 밑도리를 껴앉은 애기상 9. 십자가에 못박혀 처형된 예수상 예수가 못박힌 십자가가 반듯하게 서있지 않고 넘어져 있다. 무슨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 모르겠음. 10. 남양성모성지대성당(남..

1. 예산읍 예산성당예산군청 서남쪽 언덕에는 예산성당이란 늙은 성당이 둥지를 틀고 있다. 고색의 기운이 가득한 예산성당은 이 땅에 흔한 20세기 전반기 근대 건축물로 1933년에 예산성당 2대 주임신부인 황정수(요셉)가 성당을 짓기 시작해 1934년 완성을 보았다. 하여 충남 지역에서 오래된 측에 속하는 성당에 꼽힌다.예산성당은 1927년 합덕성당에서 분리된 것으로 처음에는 초대 본당 신부인 구천우 신부가 현재 교육관 자리에 윤창규 회장이 기증한 6칸짜리 한옥에 머물면서 미사를 담당했다. 이 성당은 현관 위와 높은 종탑의 몸체에는 아치 단장을 하고, 검은 벽돌로 창틀 윤곽을 표현했다. 건물 전체의 조화와 시각미를 충분히 고려한 건축물로 고약한 왜정 시절에 지어진 것임에도 왜열도 건축 양식을 반영하지 않았..
1, 원효로 예수성심성당 원효로 성심여중고 교정에는 구한말에 지어진 근대건축물인 예수성심성당과 용산신학교 건물이 있다. 용산신학교 부속 으로 지어진 예수성심성당은 고딕풍으로 지어진 264㎡ 규모의 건물로 언덕 지형을 이용하여 지었기 때문에 자연히 3층 구조를 이루게 되었다. 하여 정면(남쪽)에서 보면 3층, 언덕에서 보면 2층으로 보인다. 1899년에 착공하여 1902년 완성을 보았는데, 프랑스 신부인 코스트가 설계했다고 하나 그는 1896년에 사망했으므로 사 망 전에 설계했는지 아니면 다른 사람이 설계를 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회색 벽돌과 붉은 벽돌을 섞어서 쌓은 외벽에 부축기둥을 세웠는데, 전면 2개의 부축기둥을 위로 높게 돌출시켜 수직성을 강조했다. 창문은 뾰족아치창의 고딕양식이 며, 성당의 규모..
1. 원효로 예수성심성당 원효로 성심여중고 교정에는 구한말에 지어진 근대건축물, 예수성심성당과 용산신학교 건물이 있다. 용산신학교의 부속 으로 지어진 264㎡의 고딕풍 성당으로 언덕 지형을 이용하여 지었기 때문에 자연히 3층 구조를 이루게 되었다. 하여 정면 (남쪽)에서 보면 3층, 언덕에서 보면 2층으로 보인다. 1899년에 착공하여 1902년 완성을 보았는데, 프랑스 신부인 코스트가 설계했다고 하나 그는 1896년에 사망했으므로 사망 전에 설계를 했는지 아니면 다른 사람이 설계를 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회색 벽돌과 붉은 벽돌을 섞어서 쌓은 외벽에 부 축기둥을 세웠는데, 전면 2개의 부축기둥을 위로 높게 돌출시켜 수직성을 강조했다. 창문은 뾰족아치창의 고딕양식이며, 성당의 규모는 작지만 당당하고 균형..
' 옥천(沃川) 늦겨울 기행 (정지용 생가와 문학관, 구읍 명소들) ' ▲ 정지용문학관 로비에 재현된 정지용의 모습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회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 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뷔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 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 빛이 그립어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 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 곳,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 리야. 전설 바다에 춤추는 밤물결 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여쁠 것도 없는 사철 발벗은 안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