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성동계곡 상류 (석굴암에서 내려온 계곡) 인왕산 해맞이동산에서 인왕산둘레길을 따라 남쪽으로 10분 정도 가면 수성동계곡 상류에 이른다. 여기서 길은 2갈래로 갈라지는데, 윗쪽 계단길을 오르면 인왕산길과 석굴암으로 이어지며, 아랫쪽 길은 수성동계곡 중심부이다. 인왕산둘레길은 여기서 아랫쪽 길로 가다가 남쪽으로 빠져 인왕산길 방향으로 흘러간다. 2. 수성동계곡 상류 (석굴암에서 내려온 계곡) 수성동계곡은 인왕산이 베푼 계곡 중 가장 명성이 높은 곳으로 청계천 발원지의 일원이다. 인공 조미 료가 다소 들어간 계곡 중심부와 달리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비록 계곡은 작지만 청정 한 물이 돌과 바위를 거치면서 계곡 중심부로 흘러간다. 이곳에서는 서울시 보호종인 가재, 개구리, 버들치 가족이 살..
1. 부암동 백석동천 별서터 2. 현통사 밑 백사폭포 3. 백석동천 별서 사랑채터 4. 백사실계곡 동쪽 능선길 5. 현통사 밑에 있는 백사폭포 6. 백사폭포 아랫 못 7. 백사실계곡 하류에 자리한 현통사 8. 백사실계곡 숲길 9. 별서터 돌다리에서 바라본 백사실계곡 10. 별서터 돌다리 직전 계곡에 누워있는 바위들 11. 별서터 옆을 지나는 백사실계곡 (별서터 징검다리 주변) 12. 별서터에서 바라본 월암(月巖) 바위글씨 13. 백석동천 별서터 14. 연못 정자터 15. 별서 사랑채터 16. 사랑채터에서 바라본 연못 17. 백석동천 바위글씨 18. 사랑채터와 안채터가 있는 언덕 19. 별서 사랑채터 20. 별서 사랑채 누마루터 21. 사랑채터 옆 우물터 22. 별서 안채터 23. 사랑채터와 안채터 일대 ..
1. 옥인동 생물서식공간 북쪽 체육공원 (인왕산둘레길) 인왕산둘레길은 인왕산 허리를 1바퀴 도는 8.4km의 긴 도보길이다. 이번에 거닌 구간은 청운공원~ 택견수련터 구간으로 인왕산길(인왕산자락길)과 서촌(웃대) 주택가 사이를 지나간다. 2. 늦가을 감성을 크게 돋구는 옥인동 생물서식공간 북쪽 체육공원 땅바닥에는 귀를 접고 누운 낙엽과 은행잎들로 가득해 차디찬 겨울이 코앞에 이르렀음을 실감나게 한 다. 3. 서쪽에서 바라본 옥인동 생물서식공간 북쪽 체육공원 4. 늦가을 속을 굽이굽이 흘러가는 인왕산자락길 (옥인동 생물서식공간 북쪽 구간) 5. 작은 연못으로 살아가고 있는 옥인동 생물서식공간 이곳은 원래 약수터였다. 그때는 사진에 보이는 거북 모양의 돌이 인왕산이 빚은 물을 열심히 내뿜고 있었다. (여기서..
1. 인왕산둘레길 가온다리 이빨바위에서 남쪽으로 몇 굽이 가면 서울에 거의 유일한 흔들다리인 가온다리가 모습을 비춘다. 깊 은 협곡 위에 걸쳐진 다리로 한 걸음 옮길 때마다 다리가 조금씩 흔들리는데, 다리 밑에 흐르는 계곡 은 서촌(웃대)의 이름난 명소였던 청풍계로 여겨진다. 2. 호랑이 형상이 설치된 가온다리 북쪽 쉼터 천하에서 가장 무서운 호랑이로 위엄이 쩔었던 인왕산과 북악산(백악산) 호랑이, 그들은 전설처럼 모 두 사라지고 그들의 아주 먼 친척뻘인 고양이가 가끔씩 주변에 어슬렁거린다. 3. 가온다리 북쪽 부분 다리 길이는 50m 내외로 짧지만 걸을 때마다 조금씩 흔들린다. 원래 길이 없던 곳이나 인왕산자락길 2코스(현재 인왕산둘레길)를 닦으면서 각박한 벼랑에 나무데크길과 다리를 놓았고 조금 평평한..
1. 인왕산둘레길 청운공원 구간 인왕산둘레길은 인왕산 허리에 둘러진 8.4km의 상큼한 숲길이다. 원래는 인왕산자락길2코스였으나 인왕산둘레길이 모두 개통되면서 인왕산둘레길로 간판을 바꾸었으며, 인왕산길 옆 도보길인 인왕산 자락길1코스가인왕산자락길이란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번 인왕산둘레길 나들이는 청운공원에서 시작하여 수성동계곡을 거쳐 택견수련터까지 이동했다.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 2. 늦가을 향연이 한참인 청운공원 단풍나무와 온갖 나무들이 처절하게 아름다움을 불사르며 늦가을의 향연을 펼친다. 늦가을 풍경은 봄 풍경만큼이나 참기가 힘들다. 3. 붉게 타오른 단풍나무들 올해의 마지막 앞에서 처절한 아름다움을 보이는 단풍나무들. 저들의 향연도 정말 잠깐이다. 며칠 뒤 에 와보니 단풍잎은 거진 떨어졌..
1. 용마산자락길 순환로3거리 시작점 (망우역사문화공원 사색의길 남쪽 종점) 용마산자락길은 사색의길 남쪽 종점인 순환로3거리에서 용마가족공원 남쪽까지 이어지는 2.2km의 나무데크 도보길이다. 아차산~용마산~망우산의 새로운 도보길로 전 구간이 경사가 완만한 나무데크 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명이 넉넉히 설치되어 있어 어둑어둑한 저녁에도 편히 이용이 가능하다. 하 여 망우산에서 어둠을 만났을 경우 이 길로 탈출하면 편하다. 급한 경사를 크게 순화시켜 만든 길이라 마치 뱀의 허리에 올라탄듯 길이 구불구불하며, 자락길 주변 으로 면목동으로 빠르게 내려가는 산길도 있으니 취미와 성품에 따라 이용하면 된다. 2. 순환로3거리에서 시작된 용마산자락길 3. 무성한 숲을 지나는 용마산자락길 (순환로3거리 주변) 4. ..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1. 금강공원 소나무숲 2. 동래온천 온정개건비 3. 용각의 정문인 온정용문 4. 용각 5. 금강공원 정문 6. 지석영 선생 공덕비 7. 거북바위 8. 금강공원 소나무숲길 9. 독진대아문터 10. 동래금강원 표석 11. 금강공원 연못 12. 금강공원 둘레길 13. 소나무로 가득한 금강공원둘레길 14. 금강공원 북쪽 연못 15. 임진동래의총 외삼문 16. 임진동래의총 외삼문 안쪽에 줄지어 있는 비석들 (동래부사 선정비, 불망비 등) 17. 임진동래의총으로 인도하는 길 (왼쪽 기와집은 금정사) 18. 임진동래의총 내삼문 19. 임진동래의총 충혼각 20. 임진동래의총 21. 임진전망유해지총 비석 22. 금정사 보제루 23. 금정사 경내 (대웅전 주변) 24. 금정사5층석탑 25. 금정사 칠성각 26. 금정사 ..
1. 잔잔하게 펼쳐진 망우역사문화공원 사색의길 서쪽 구간 (서울둘레길2코스) 사색의길은 망우역사문화공원(망우리묘지)의 중심 길로 4.7km의 순환형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숲 이 무성하고 경사가 거의 느긋해 거닐기에 아주 좋으며, 길 주변으로 근현대사 인물의 무덤이 많이 자리잡고 있다. 서울둘레길2코스가 사색의길 서쪽 구간을 따라 남북으로 흘러가며, 구리둘레길(사색의길 동쪽 구간) , 중랑둘레길(사색의길 서쪽 구간)도 이곳의 신세를 진다. 2. 사색의길 서쪽 구간 (용마약수와 이중섭묘 입구) 3. 국민강녕탑 사색의길 서쪽 구간 중간 정도에 국민강녕탑이라 불리는 큰 돌탑이 있다. 시루봉 서쪽에 숨겨진 관룡 탑과 함께 아차산에 있는 큰 돌탑의 일원으로 세모 모양으로 조성되었는데, 경남 산청에 있는 전 구형 ..
1. 명온공주와 김현근 묘역 망우역사문화공원 사색의길 동쪽 구간에 명현공주, 김현근 내외의 무덤이 있다. 명온공주(1810~1832 )는 순조의 딸이고, 그의 남편인 김현근(1810~1868)은 안동김씨 집안으로 김상용의 8대손이다. 김현근은 어려서부터 말과 글을 잘해 15살에 부마가 되었는데, 순조가 명온공주의 남편을 물색하고자 12~15세 남성을 대상으로 간택령을 내렸다. 하여 그해 5월 22일 17명 후보 중 8명을 골랐고, 5월 25 일에 3명으로 줄였으며, 6월 2일 3번째 간택에서 진사 김한순의 아들인 김현근이 최종 합격되어 동년 위로 봉해진 후 7월 17일 혼인을 하였다. 명온공주는 일찍 병을 얻어 1832년 22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으며, 김현근은 청나라 사신 업무, 판 의금부사 등을 지..
1. 망우리 사잇길 (망우역사문화공원 사잇길) 망우리 사잇길은 사색의길 서쪽 구간 북쪽 시작점에서 망우산 능선길과 망우산 정상으로 빠르게 인 도하는 산길이다. 경사가 조금 있지만 거리는 그리 길지 않으며, 10여 분 정도 오르면 사색의길 동쪽 구간에서 올라온 능선길과 만난다. 2. 무성한 숲을 지나는 망우리 사잇길 사색의길 서쪽 구간과 동쪽 구간 사이를 지나서 '망우리 사잇길'이란 이름을 지니게 되었다. 이 구간에 는 능선길 전까지 무덤은 거의 없으며, 한낮에도 거의 어두울 정도로 숲이 삼삼하다. 3. 조금 급한 경사를 보이는 망우리 사잇길 (망우산 능선길 직전) 4. 망우산 능선길과 만나다. (망우리 사잇길과 망우산 능선길이 만나는 곳) 5. 망우산 능선길에서 사색의길 동쪽 구간으로 내려가는 길 망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