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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내륙이자 한반도의 정중앙, 양구 나들이 ~~~ (양구근현대사박물관, 선사박물관, 파로호인공습지, 한반도섬)
도봉산고양이 2021. 10. 24. 19:59
' 강원도의 깊은 내륙, 양구 여름 나들이 '
(양구 근현대사박물관, 한반도섬)
▲ 양구 가오작리 선돌
여름이 무심히
깊어가던 6월의 끝 무렵, 한반도의 배꼽을 자처하는 강원도 양구(楊口)
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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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지역 문명시대(文明時代)의 역사와 이 땅의 근현대사를 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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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가 주막(酒幕)과 물레방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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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에서 발견된 구석기/청동기시대
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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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를 호령했던 옛 조선(고조선)이 사라진 후, 그 땅에는 고구려(高句麗)와 부여, 낙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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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기 말, 신라의 영역이 크게 3개로 쪼개지면서 양구는 후고구려(태봉, 마진)를 세운
궁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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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오른쪽 줄의 자주색 1,000원권과 점선이 있는 10,000원권, 그리고 1980년대에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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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리와 붉은색 해가 담겨진 윗 사진은 왜열도 동경(토쿄)에 있는 황거(皇居, 코쿄)이다. 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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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친왕 이강(義親王 李堈, 1877~1955)은 고종의 5번째 아들로 어머니는 귀인 장씨이다. 이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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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 상감청자(象嵌靑瓷) 사발 |
▲ 조선 분청사기(粉靑沙器) 사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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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백자 사발 |
▲ 조선 후기 청화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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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에서 넘어온 상감청자(1990년 작) |
▲ 빛깔이 고운 청자상감과초화문
꽃병 |
양구 지역이 북한과 살을 대고 있는 현장이다보니 북한에서 넘어온 존재들이 여럿 담겨져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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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영화포스터와 여러 잡지들 |
▲ 조촐하게 재현된 옛 극장 출입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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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런 교실에서 초등학교(국민학교) 시절을 보냈다. 그 시절에는 저 의자와
책상이 딱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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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에는 겨울마다 저 난로를 교실 한복판에 두어 난방을 했었다. 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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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근현대사박물관 뜨락과 가오작리 선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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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내리쬐는
근현대사박물관 뜨락에는 양구 곳곳에서 가져온 비석과 연자방아,
맷돌, 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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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역에서 물러나 한가로운 여생을 |
▲ 나무 그늘 밑에 모인 비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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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복주택은 6.25전쟁 이후 미국군이 양구 농민들에게 무상으로 지어준 초가이다. 나왕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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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박물관 앞에는 이곳의 상징으로 꼽히는 가오작리 선돌이 있다. 바닥에 평퍼짐한 돌을 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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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 속의 조그만 섬, 소한민국이라 불리는 한반도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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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근현대사박물관과 선사박물관 세트를 둘러보고 잠시 잊었던 파로호 인공습지를 마저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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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습지 강변(뱃길나루터)에 |
▲ 알 모양으로 생긴 소한민국 조형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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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 속의 섬, 한반도섬을 이어주는 나무데크 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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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섬은 나무와 수풀로 가득한 녹색의 섬이다. 산책로가 잘 닦여져 있고 다리를 쉬어갈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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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서천과 그 너머로 보이는 |
▲ 한반도섬의 하늘을 지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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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섬을 1바퀴 둘러보고 남쪽 다리를 통해 동수리로 건너가려고 했으나 마침 다리 보수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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