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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식물원 호수공원 북쪽 부분

서울 및 서울 강서 지역의 새로운 꿀명소로 바쁘게 살고 있는 서울식물원 한복판에는 호수공원(호수

원)이 넓게 누워있다.

이곳은 2018년 서울식물원 조성으로 생겨난 것으로 원래는 김포평야의 일원을 이루던 논두렁이 넓게

펼쳐져 있었다. 허나 논두렁 일색이던 마곡동 일대를 싹 뒤엎어 마곡지구를 만들면서 그 평야는 사라

졌으며, 회색빛 가득한 마곡지구 가운데에 서울식물원이란 싱그러운 자연생태공원을 만들어 세상에

내놓았다.

 

서울식물원은 온실 식물원만 유료의 공간이고 나머지 노천 공간(호수공원, 습지생태공원, 습지원, 열

린숲정원, 마곡문화관)은 무료의 공간이다. 호수공원은 북쪽은 마곡문화관과 양천로, 동쪽은 서울식

물원 온실식물원, 남쪽과 서쪽은 마곡지구와 접해있는데, 24시간 열린 곳으로 도시와 자연이 그런데

로 조화를 이루는 상큼한 풍경을 그려낸다.

 

2. 서울식물원 호수공원 (남쪽 방향)

이곳은 서서울호수공원, 석촌호수와 함께 서울에 대표적인 호수공원으로 크게 추앙을 받는다. 동서

길이 최대 150~160m, 남북 길이 400m로 남쪽 수로에서 흘러들어온 물이 여기에 모여 호수를 이룬

다. 이곳을 가득 메운 수분은 양천로 밑도리를 통해 서울식물원의 북쪽 끝을 이루는 습지생태공원과

습지원으로 흘러가며, 바로 북쪽에 있는 한강으로 빠져 끝없는 여정에 들어간다.

 

3. 서로 색깔도 비슷한 호수공원과 푸르른 하늘 (이때가 5월 말이었음)

 

4. 나른한 오후를 깨우는 호수공원 남쪽 분수대

호수 한복판에 분수대를 심어 조촐하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5월~9월까지만 운영하며, 11시부

터 20시까지 몸을 푼다. (19~20시 분수는 야간조명까지 겯드렸음, 날씨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가동 중

단)

 

5. 호수공원 호수 한복판을 건너는 다리 (동쪽 방향)

 

6. 호수공원 북쪽 분수대

지금은 도시 속에 달달한 호수 및 호수공원으로 있지만 2000년대 초까지 이곳은 김포평야를 이루던

논두렁이 자리해 있었다. 즉 이곳과 마곡지구, 발산동 수명산아파트단지까지 다 평야였으며, 강서구

중심부(마곡동 동쪽과 남쪽 화곡동 지역)와 공항동, 방화동 지역은 이 논두렁을 사이에 두고 완전히

떨어져 있었다. (지금은 마곡지구 조성으로 서로가 붙어버림)

현재 강서구에 경작지(밭두렁, 논두렁, 주말농장)는 김포공항 북쪽(개화동)과 서쪽(오곡동, 과해동),

남쪽(오쇠동)만 남아있는데, 이들 면적이 꽤 넓다. 게다가 김포공항이 지척이고 비행기 소음이 큰 곳

이라 김포공항이 다른데로 가지 않는 이상 이들 논두렁은 사라질 일은 거의 없다.

 

7. 호수공원 남쪽 부분

 

8. 수분의 포만감이 느껴지는 호수공원 가운데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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