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운정사 관음보궁과 다보탑, 대불전(상선원)부산에 화려한 입술이자 대표 꿀명소로 아주 바쁘게 사는 해운대, 해운대하면 해운대해변(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 해운대시장, 미포, 달맞이공원, 청사포 등 바다 위주로 크게 생각을 하고 그런 곳들을 주로 찾아간다. 허나 해운대에는 큰 산(장산)도 있고, 시가지도 있으며, 큰 신도시(해운대신도시)도 있다. 그리고 본글에서 소개하는 해운정사란 현대 사찰도 있다. 해운정사는 해운대역(2호선) 북쪽 주택가에 있는 절로 1971년 진제대선사가 창건했다. 그 시절 이곳은 지금과 달리 거의 시골이었는데, 이곳의 자리가 대단함을 느낀 진제는 ‘수행자들의 최상의 공부터로구나!’ 탄성을 자아냈다고 한다.얼마나 터가 좋은지 이 땅에 유명한 풍수가인 손석우가 이 절을 둘러보고는..
1. 북한산(삼각산) 차마고도탐방밀도 세계 1위(1평방킬로미터 당 5만명 이상)로 세계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북한산(삼각산), 그 북한산 서쪽 자락 300~310m 고지에 차마고도라 불리는 재밌는 벼랑길이 숨겨져 있다. 그 벼랑길의 모습이 마치 운남성에 있는 차마고도와 많이 비슷하게 생겨서 그런 이름을 지니게 되었는데, 이곳은 향로봉의 서남쪽 밑도리로 구기불광능선 갈림길(향로오거리)에서 탕춘대능선으로 넘어가는 길목이다. 북한산은 내 즐겨찾기 뫼의 일원으로 차마고도와 향로봉이 있는 서쪽 자락도 종종 찾고 있다. 그래서 족두리봉이나 탕춘대능선, 향로봉에 오면 이곳도 가급적 챙기는 편이다. 보기만 해도 후덜덜한 각박한 경사를 지닌 주름진 벼랑 중턱에 대자연이 살짝 그어놓은 벼랑길이 있는데, 난간 등의 안전시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