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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영담

운영담은 화양9곡의 제2곡으로 계곡과 소(못), 직각으로 솟은 벼랑이 어우러진 경승지이다. 운영담이란 이름은 소(못)에

구름의 그림자가 맑게 비쳐서 유래된 것으로 한여름에는 피서의 성지로 바쁘게 살고 있으며, 벼랑 밑도리에는 '운영담'

바위글씨가 새겨져 있으니 잘 찾아보기 바란다.

 

 


2. 운영담 동쪽 벼랑
운영담은 피서의 성지로 물놀이에 좋은 곳이나 벼랑 쪽은 수심이 깊으니 금줄 안쪽은 가급적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3. 화양계곡에 깃든 우암 송시열 유적 안내도 (화양서원, 만동묘)

 

4. 읍궁암 비석

읍궁암은 화양9곡의 제3곡으로 계곡에 있는 너른 바위이다. 화양계곡에서 팔자좋게 머물던 송시열이 효종의 승하 소식을
듣고 매일 새벽마다 이곳 바위에서 서울 쪽을 향해 弓처럼 엎드려 통곡했던 곳이라 하여 읍궁암이라 불린다. 이를 기리고

자 세운 읍궁암 비석이 읍궁암 안내문 앞에 옹기종기 모여있는데, 저들은 원래 계곡 바위에 있었으나 쓰러진 것을 이곳에

수습한 것이다.

 

 

5. 읍궁암 안내문

 

6. 읍궁암비

 

7. 송시열이 효종의 승하에 대성통곡을 했다는 읍궁암

 

 

8. 화양서원 묘정비(지붕돌 비석)와 번역본 비석

화양서원은 우암 송시열을 봉안한 서원으로 화양묵패로 악명이 대단했던 곳이다. 흥선대원군 이하응도 야인 시절, 이곳에

서 문전박대를 당했던 현장으로 그의 서원정리 사업이 한참이던 1870년에 보기 좋게 철거되었다.

묘정비는 1671년에 세운 것으로 윤봉구가 비문을 썼으며, 서원이 철거된 이후에 강제 생매장되었다가 해방 이후에 찾아서

복원하였다.
묘정비 옆에 누워있는 비석은 묘정비 해석본 내용을 머금고 있는데 묘정비를 복원하면서 세운 것이며 그들 맞은편에는 근
복원된 만동묘가 있다.

 

 

9. 화양서원 묘정비

 

10. 화양서원 묘정비와 화양서원 앞길 (화양계곡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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