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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국동 조선어학회터
안국동 윤보선가 서쪽 골목에는 조선어학회터를 알리는 표석이 자리해 있다. 이곳은 조선어학회가
있던 곳으로 그 학회는 주시경(1876~1914) 선생이 1908년 국어 연구와 발전을 위해 창립한 국어연
구학회의 맥을 이은 단체이다.
왜정 말기인 1942년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활동이 강제로 중단되고 많은 자료들이 압수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해방 이후 한글학회로 이름을 바꿔 그 전통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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