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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봉평동 고인돌 (봉평동고인돌 1호)

미륵도의 북쪽 끝을 잡고 있는 봉평동 밭두렁에 늙은 고인돌 2기가 있다. 이곳은 봉평동 주택가 안쪽

에 자리한 밭두렁으로 밭두렁 한쪽에 고인돌이 자리해 늦겨울 햇살(이때가 3월 중순이었음)을 즐기고

있는데, 고인돌(지석묘)은 옛조선이 천하에 크게 위엄을 보이던 청동기시대 유물로 지역 세력가의 무

덤으로 보고 있다.

 

지금은 2기만 남아있지만 예전에는 해안가를 따라 고인돌 수십 기가 있었다고 한다. 허나 주거지와

경작지로 바뀌는 과정에서 대부분 파괴되어 이들만 겨우 살아남았으며, 이들을 통해 옛조선 시절 이

에 작은 마을이나 세력이 있었음을 알려준다. 게다가 이들을 알리는 이정표도 부실하여 카카오지

도를 이용해 겨우 찾았다.

 

2. 고인돌 1호의 뒷모습

주변에서 커다란 바위를 가져와 약간의 손질을 더해 고인돌의 덮개석으로 삼았다. 덮개석 밑에는 돌

방이 있어야 되지만 그 돌방은 어느 세월이 잡아갔는지 사라지고 덮개석만 설아남았다.

 

3. 봉평동고인돌 2호

고인돌 2호 역시 1호처럼 덮개석만 덩그러니 누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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