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장산(검덕산) 새마을지도자탑 조성 기념비 우장산의 북쪽 봉우리인 검덕산 정상(87.3m)에 새마을지도자탑과 그것을 세운 것을 기리고자 1987년 5월에 세운 조성기념비가 자리해 명소가 딱히 없는 우장산의 조촐한 볼거리가 되어준다. 2. 새마을지도자탑 검덕산 정상에 우뚝 솟은 새마을지도자탑은 1986년 8월 새마을운동중앙본부에서 새마을 운동의 영속 적인 발전과 새마을지도자의 봉사정신을 표창하고자 세웠다. 이곳에 탑을 세운 것은 그 시절 새마을운 동중앙본부가 이곳 밑에 있어서(지금은 다른 곳에 있음) 그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국 23만 새마을지 도자들에게 성금을 받아 무려 8개월 만에 완성을 보았다. 그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마르지 않는 29 만원으로 악명이 높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우인 전경환..
1. 우장산에 들어서다 (우장산둘레길 우장산 서쪽 구간) 강서구 한복판에 자리한 우장산은 해발 96.1m의 뫼로 내발산동과 화곡동에 걸쳐 있다. 개화산과 봉 제산, 증미산(염창산), 궁산, 수명산, 꿩고개산(치현산)과 더불어 강서구의 주요 지붕으로 옛날에 가 뭄이 심하게 들었을 때 양천고을(서울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김포 고촌읍, 부천시 일부 지역) 현감이 여기서 기우제를 지냈다. (기우제를 지내던 제단은 사라졌음) 기우제는 3번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3번째 기우제를 올리는 날에 보통 비가 오기 때문에 미리 비옷을 준비해서 올라갔다고 하며, 그로 인해 우장산이란 이름을 지니게 되었다고 전한다. 우장산은 2개의 봉우리를 지니고 있는데, 남쪽 봉우리는 원당산(또는 우장산), 새마을지도자탑이 ..
1. 다시 찾은 수명산 (덕원중교 동쪽 숲길) 수명산(해발 70.4m 또는 72m)은 개화산과 봉제산, 우장산, 증미산, 궁산, 치현산(꿩고개산)과 더불어 강서구의 주요 지붕으로 내발산동과 외발산동, 양천구 신월5동에 작게 걸쳐있다. 호랑이가 담배 맛을 알기 이전부터 광명리 등 주변 마을 사람들이 산에서 동제를 지내며 수명장수(무병장수)를 빌었다고 해서 수명산이란 이름을 지니게 되었는데, 조선 때는 파려산, 발산이란 별칭도 지니고 있었다. 발산 같은 경우는 위에서 산을 내려다 보면 산 모양이 마치 밥 주발을 엎어놓은 모양이라 해서 비롯된 이름이라고 전하며, 그 발산에서 발산동(내발산동, 외발산동)이란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 세조가 수양대군 시절에 파려산(수명산) 아래 광명리 사람들의 효성 이야기를 듣고..
1. 수명산에 들어서다 (덕원중학교 동쪽 숲길) 수명산은 해발 70.4m(또는 72m)의 작은 뫼로 강서구 내발산동, 외발산동, 양천구 신월5동에 걸쳐있 다. 호랑이가 담배를 태우기 이전부터 주변 마을(광명리 등) 사람들이 산에서 동제를 지내며 수명장수 (무병장수)를 빌었다고 해서 수명산이란 이름을 지니게 되었는데, 조선 때는 파려산, 발산이란 별칭도 지니고 있었다. 발산 같은 경우는 위에서 산을 내려다 보면 산 모양이 마치 밥 주발을 엎어놓은 모양이라 해서 비롯된 이름이라고 전하며(옛날에는 비행기 같은 것도 없었고 이곳 주변에 오지게 높은 뫼도 없는데 어떻게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었을까?) 그 발산에서 발산동(내발산동, 외발산동)이란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 세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인 수양대군 시절에..
1. 봉황산 동쪽 자락에서 바라본 삼척시내 동부(정상동, 교동) 지역 삼척시내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산줄기 너머로 동해바다와 동해시 지역이 넌지시 시야에 들어온 다. 2. 봉황산 동쪽 자락에서 바라본 동북쪽 방향 3. 봉황산 동쪽 자락에서 바라본 동남쪽 방향 4. 숲내음이 진동하는 봉황산 동쪽 자락 산길 (정라3거리 방향 산길) 5. 숲그늘을 따라 부드럽게 이어진 봉황산 동쪽 자락 산길 (정라3거리 방향 산길) 6. 봉황산을 내려와서 바라본 육향산 정라3거리, 동해대로 너머로 보이는 작은 숲동산이 육항산이다. 바로 저곳에 미수 허목이 쓴 척주동해 비와 대한평수토찬비가 들어있는데, 바로 그를 보고자 계획에도 없던 봉황산을 넘어 이곳에 왔다. 7. 정라동행정복지센터 옆 육향산 (육향산 북쪽 입구) 정상동..
1. 오십천에서 만난 인공폭포 (죽서교와 오십천교 사이) 오십천은 삼척 시내의 대표 물줄기로 강릉 경포대와 함께 관동의 제1루로 칭송을 받던 죽서루 밑을 흐른다. 죽서교와 오십천교 사이 남쪽 산비탈에 인공폭포를 닦아 소소하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는데 , 인공티가 별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감쪽 같이 만든 것으로 전기를 오지게 많이 잡아먹는 인공폭포 의 한계로 하루 종일 폭포를 굴리지 않는다. 하여 봄(4~5월)과 여름, 초가을에는 낮시간에 폭포를 굴 리며, 겨울 및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가동하지 않는다. 2. 오십천과 인공폭포 (동쪽 방향) 3. 물타래를 시원스럽게 내뿜고 있는 오십천 인공폭포 4. 백일홍이 익어가는 오십천변 중앙로 도보길 (동쪽 방향) 5. 봉황산에 오르다 (삼척병원 정류장 기점) 봉..
1. 평화로운 모습의 백련근린공원 (공원 동쪽 벼랑 윗쪽에서 바라본 모습) 백련산 동쪽 능선이 서쪽으로 크게 휘어지는 홍은2동 논골에 백련근린공원이 뉘어져 있다. 다양한 장 미들이 뿌리를 내린 장미정원과 연못, 쉼터, 성시경숲을 지닌 상큼한 생태공원으로 공원 서쪽과 남쪽 은 주거지에 접해있고, 북쪽과 동쪽은 백련산 숲에 접해있다. 백련산에는 백련근린공원과 백련산근린공원 등 2개의 공원이 있는데, 백련근린공원은 홍은2동에 닦 여진 아랫 사진의 공원이며, 백련산근린공원은 백련산 서쪽 능선 일대와 백련사 주변에 씌워진 공원 이다. 2. 백련근린공원의 조그만 연못 녹음에 잠긴 수풀과 수초들이 생태연못의 분위기를 그려낸다. 3. 백련근린공원 산책로 4. 백련근린공원 동쪽 벼랑 대자연이 오랜 세월을 두고 빚은 잘생..
1. 솔내음이 가득 서린 백련산 동쪽 능선길 (북쪽 방향) 2. 백련산 동쪽 능선 정상부에서 바라본 은평구 지역 (백련산 동쪽 전망대 뒷쪽) 회색빛 아파트 밭으로 무심히 변해가는 녹번동과 응암동 지역을 비롯해 은평구의 상당수 지역과 앵봉 산, 북한산(삼각산), 노고산 산줄기가 시야에 들어온다. 3. 백련산 동쪽 능선 정상부에서 바라본 녹번동과 북한산(삼각산) 산줄기 (백련산 동쪽 전망대 뒷쪽) 4. 백련산 삼각점 (백련산 동쪽 능선 정상부) 백련근린공원 바로 뒷쪽(동북쪽)에 자리한 백련산 동쪽 능선 정상부에는 삼각점과 문재인 전대통령이 기념 촬영을 했던 바위, 두 동강이 난 바위, 백련산 동쪽 전망대를 지니고 있다. 여기서 동쪽 전망대를 지나 동쪽으로 내려가면 통일로 허공에 걸린 산골고개 생태다리로 산골..
1. 북서울꿈의숲아트센터 옥상공원에서 만난 구절초 2. 북서울꿈의숲아트센터 옥상공원에서 바라본 오패산과 북한산(삼각산) 3. 북서울꿈의숲아트센터 옥상공원에서 바라본 번동과 수락산 4. 북서울꿈의숲아트센터 옥상정원에서 바라본 청운답원과 상상톡톡미술관 5. 북서울꿈의숲 전망대 6. 전망대로 올라가는 경사식 엘리베이터 7. 크게 비스듬한 부분 끝에 매달린 북서울꿈의숲전망대 8. 북서울꿈의숲전망대 까페 3층 9.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산(삼각산)과 도봉산 산줄기 10.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봉산(왼쪽 산)과 도봉구, 강북구, 노원구, 수락산(오른쪽 산) 11. 전망대에서 바라본 수락산과 불암산, 초안산 12. 전망대에서 바라본 수락산(왼쪽 끝)과 불암산, 노원구, 중랑구, 장위동 지역 13. 전망대에서 바라본 장..
1. 북서울꿈의숲 청운답원 2. 창녕위궁재사 3. 북서울꿈의숲아트센터 옥상정원 4. 북서울꿈의숲 마크 5. 칠폭지 6. 칠폭지 분수대와 방문자센터 7. 창녕위궁재사 안채와 제청 8. 창녕위궁재사 대문과 대문채 9. 창녕위궁재사 안채와 그 안채를 가리고 있는 소나무 10. 창녕위궁재사 사랑채 11. 창녕위궁재사 사랑채 마루 12. 창녕위궁재사 사랑채 뒤쪽 굴뚝 13. 사랑채 주변에 모인 옛 건물 주춧돌들 14. 사랑채 뒤쪽에 짙게 우거진 대나무숲 15. 창녕위궁재사의 서쪽 협문과 키 작은 돌담 15. 낮은 돌담 너머로 바라본 창녕위궁재사 16. 이야기정원 대나무숲길 17. 월영지 18. 애월정과 월광대, 월영지 일대 19. 월영지 애월정 20. 애월정 현판 21. 애월정에서 바라본 월영지와 벽오산 22. ..
1. 봄이 화사하게 깃든 궁동산 (궁동공원) 안산의 서쪽 끝자락이자 연희동에 서쪽 뒷동산인 궁동산(104.3m)은 홍제천로 골목길을 경계로 북쪽 자락은 궁동근린공원, 남쪽 자락은 궁동공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궁동산 정상과 연희104고지전적비 는 남쪽 자락인 궁동공원에 있음) 2. 온갖 봄꽃들이 반겨주는 궁동산 숲길 (궁동공원) 3. 궁동산 삼각점 주변 숲길 (궁동공원) 4. 숲속에서 숨바꼭질을 즐기는 궁동산 삼각점 5. 궁동산 정상부 돌탑 이곳이 연희104고지로 불리는 궁동산의 정상이다. 정상에는 돌탑이 세워져 있으며, 정상을 알리는 안 내문이나 표석은 따로 없다. 또한 정상이긴 해도 키가 큰 수목에 감싸여 있어 조망은 별로이다. 6. 알록달록 익어가는 궁동산의 봄 (궁동공원) 7. 저 노란꽃들은 금계..